카운터에 맞춰가면 된다. 라는 시시한 변명같은거 하지마시구요.
적이 블루팀이고 우리가 퍼플팀인데 5픽이 적팀 탑을 고른다면?
우선 내가 적에게 맞춰갈수있는 가능성이 낮아지기때문에
많은 룬을 필요로 하지요.
무조건적인 공용룬이 전부가 아니라
상대가 니달린데 나는 니달리에게 카운터를 당했다.
그러면 여러가지 방법이 있죠. 라인을 당기면서 정글러를 부르는 방법과
라인을 유지하면서 맞다이를 피하는방법.
그 외 뭐 따른방법이 있겠지만 일단 논외로 치고
그렇다면 라인을 당긴다. 이게 말처럼 쉬울까요? 라인을 밀기는 쉬워도 당기기는 어렵다는거. 특히 상대방에 호응이 없다면요.
고로 적 정글에 맞춰서 룬페이지를 유동적으로 ( 상대가 니달리다. 그렇다면 나는 탑 범용룬이 아닌 이속-공격력-방어력-성마방) 룬 페이지를
바꿔가며 적에게 솔킬을 따이지 않도록 유도하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정글러와 함께 갱을 성공함으로서 내가 니 카운턴데 어쭈? 라는 마음이 들도록
하는것도 좋구요.)
따라서 AD의 경우에도 룬페이지를 약간약간씩 바꿔서 3~5페이지 AP의경우에도, 그 외 서포터 2페이지 (방어용 서포터)와 (공격혁 서포터) 페이지를
바꿔가며 하는것이 좋다고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