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출작전 실시ㅇㅇ
새벽 다섯시에 고양이 울음소리..라기보단
삐약거리는 소리에 잠이 깻어요
피곤하기도 하고 동네에 워낙 고양이들이 많아서
저러다 말겟지...는 개뿔 열두시까지 울더라구요...
우는 소리로 보아 데려오더라도 키우기 어려울 것 같아
못들은 척.....은 fail
잠깐 다시 잠든사이에 꿈에 나오더라구요;;
치즈케잌같은 아이가 우리 참치 옆에서 나란히 식빵을 굽던..
결국 자던 복장 그대로 깔깔이만 걸치고 구출에 나섰습니다.
결과는 집과 집 사이에 숨어 울고있던 아이를 구출해서
병원 데려가서 검진받고(기생충ㅜㅜ..)
키튼 사료 사들고 집으로 와서
화장실 만들어주고 신발박스로 집 만들어서 넣어줬더니
들어가서 나오질 않네요..사료랑 물도 안먹구
일단 데려오긴 햇는데 저렇게 작은 아이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ㅜㅜ(3개월 됐다네여)
우리 참치는 8개월 정도 됐을때 집에 따라들어온 아이라..
오유 집사님들의 많은 조언 뷰탁드립니다!!!!
ㅇ ㅏㅏㅏ
우리 보리에영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