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주 오래전에 만들어진 필리버스터관련 영화
"스미스씨 워싱턴에 가다" 입니다.
1939년 작이고 초선의원인 스미스가 댐 공사 (4대강?) 를 막으려고
필리버스터를 신청하여 24시간 연설을합니다.
지금의 필리버스터와는 약간 차이가 있는데 실제 미국이 저런지는 모르겠지만 필리버스터가 시작된 순간
회장의 어떤 의원도 밖으로 나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다들 회장에 잡혀 있죠.
헌법을 낭독하기도 하고 성경을 읽으면서 시간을 끌고...
그리고 최후의 순간엔... 뭐 그건 영화를 보시면 되고요.
아주 오래전 TV 에서 봤는데 필리버스터 장면을 보면서
남자주인공이 아주 잘생겼구나... 하는 기억과 함께
'와~ 미국은 저런것도 가능하구나... 역시 선진국!'
이러면서 감탄했던 기억이 납니다.
박근혜가 말했던 어느나라에도 없는 기막힌 현실... 이란 말이 떠오르네요.
시간나시면 한번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