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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K리그 스플릿제 확정, 강등팀 수는 미확정, 리그컵은 폐지
게시물ID : soccer_66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뉅봛퉩★
추천 : 14
조회수 : 63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10/05 14:57:43
내년 K리그 스플릿제 확정, 강등팀 수는 미확정, 리그컵은 폐지 #스플릿 시스템. 올해처럼 16개 구단이 홈앤드어웨이로 팀당 30경기 30라운드를 치릅니다. 30라운드를 모두 마친 상태에서 상위 8개팀과 하위 8개팀으로 그룹을 나눕니다. 30라운드까지의 모든 기록(승점, 승무패, 득실차 등) 승계한 상태에서 상, 하위간 교류 없이 독자적으로 각각 8개 구단이 홈앤드어웨이로 팀당 14경기 14라운드를 치릅니다. 그 결과 상위리그 1위팀은 챔피언이 되고, 1~3위팀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티켓이 주어집니다. 아직 강등팀 수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하위리그 하위팀은 그 수에 따라 2부리그로 강등됩니다. 이 때 상, 하위가 나누어진 이후에는 하위리그에서 아무리 잘해도 챔피언이되거나,아시아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가질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상위리그에서 아무리 못해도 강등되지 않습니다. #리그컵 리그컵은 솔직히 있으나 마나 한 존재인데, 우리나라에서는 K리그 팀 수 부족으로 인한 경기 수 부족분을 채우기 위한 대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플릿 시스템의 도입으로 팀당 최저 44경기를 치르므로, 리그컵 존재의 의미를 상실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폐지되는 것으로 확정된 것 같습니다. #강등팀 수 2013시즌에 1부리그 팀 수를 12개로 할 것 같습니다. 그러려면 내년 한 시즌에 4팀이 빠져나가야 합니다. 4팀중에 상주는 2부리그행 확정이라고 본다면 아마도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2013시즌에 12개팀 체제로 가려면 2012시즌에 적어도 하위 3팀을 강등시키는 수 밖에 없습니다. 10월 말까지 결정이 난다고 하니까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드래프트 신인드래프트 제도도 달라졌다. 11월9일 열리는 2012년 신인드래프트부터 클럽시스템 우선 지명 제한이 기존 4명에서 무제한으로 풀린다. 번외지명 최저연봉도 1,2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6순위 최저연봉도 2,000만원에서 2,4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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