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내가 최선을 다했을까
다시 생각해보니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상황에 불평하고 징징거릴뿐
어떤 책임감도 느끼지 못하고
부모님께 의지하고 핑계대고 놀고 히히덕거릴뿐
나는 쓰레기였다
21년을 살았지만 내 정신상태는 아직 초등학생인거같다
언제쯤 철이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