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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쟁점이 된 노무현 비리?의 정리
게시물ID : sisa_669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52703;
추천 : 13/4
조회수 : 198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9/04/12 14:35:28
2008년 2월22일 (노무현 대통령 공직 퇴임 2일전) 50억원(500만달러)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연철호씨(노무현대통령 조카사위) 박연차,연철호 주장 : 연씨가 세운 해외 창투사 `타나도 인베스트먼트'의 설립의 투자금. 검찰 조사방향 : 검찰은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성 투자인지 확인중. 현재 : 홍콩 현지법인 APC 계좌에서 노 전 대통령의 퇴임 이틀 전인 작년 2월22일 500만 달러가 연씨가 세운 해외 창투사 `타나도 인베스트먼트'의 홍콩 계좌로 송금된 사실을 확인. 대부분 기사에서 이 fact를 주로 다룸. 투자금으로 주장하는 돈이 송금된 사실 정도를 확인중. 쟁점 : 이대로 종결이면 아무것도 아닌걸로 끝날 상황. 단, 노건호씨가 타나도 인베스트먼트의 대주주라는 검찰 주장. 검찰주장근거 : 압수수색중 박연차 회장의 관계회사의 재무관계자의 노트에서 메모를 발견 : 메모가 근거라는 걸로 보아 공식 주주명부에는 존재하지 않는듯. : 노건호씨가 타나도창투사 설립시기즈음 베트남을 방문한 적 있음. ---- 2007년 6월 말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권양숙?) (->노무현 대통령?-> 노건호?) 10억원 (100만달러) 노측 주장 : 대선전 진 빚을 갚기위한 것이라도 노무현전대통령측이 공식 발표. 노건호씨는 작년 2월 유학당시 자금 2억을 이미 보유. 스탠퍼드대 MBA과정. (수업료+활동비+생활비=1년 8000만원(당시환율) 정도 든다고 741이 퍼온 OO일보기사에서 확인)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4/10/2009041000293.html 검찰 조사방향 : 권양숙여사에게 전달된 (개인과 개인 거래)가 아닌 뇌물성이라는 의혹 노건호씨 미국 유학 중 생활비와 학비 등으로 썼다는 의혹 (노건호씨 검찰 소환)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썼다는 의혹. 노무현 대통령에게 전달되어 뇌물로 쓰였다는 의혹. ---- 농협이 세종증권을 고액 인수, 그 과정에서 미공개 및 내부자 정보로 부당한 돈을 획득. 그 사이에서 서로를 소개하는 커넥션역할을 노건평씨가 한 사실이 있음. 30억원? 현금 3억원을 수령한 사실이 있음. 이 과정에서 노건평씨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의혹. 검찰의 진행과정도 언론에 정보를 흘리는 것에 비하여 미흡. 30억->일부->김해의 9억짜리 건물->근저당이 있어서사실은 2억->건물 전체가 아니라 1층->1층이 아니라 1층1호->건평씨 명의는 아니지만 사실은 주려고 했던것->거기에 성인오락실을 차려 지분을 주려고 했던것->장사안되서 돈 못줌..이라는 진행. ==== 추가. 10억외에 +3억이 있음 (오늘 보도라 양측주장 없음) 추가. 노무현 전대통령이 직접 전화를 걸어 박연차회장에게 10억을 요구했다는 의혹. 추가. 노무현 전 대통령측이 10억을 받은게 출국전이므로 출국때 가지고 나가 아들에게 전달한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이 있음. --- 기사는 쉬지않고 나오며 10억이니 100만달러, 500만 달러, 50억.. 노건호씨가 스텐포드 유학당시 비싼곳에 묵었네..하며 계속 이야기가 나오는데... 엄청 많아보여서 헷갈려서 정리했더니 저 두개로 압축됩니다. 노무현 지지자인 저로서는, 10억이란 액수가 너무 적습니다. 물론 큰 돈은 큰돈입니다만, 신문에 오르내리는 비리나 자금의 정치자금 시세가 있는 법입니다. 저 돈은 공천비리정도로도 해먹을 수 있는 돈이죠. 평소 도덕성을 지지기반으로 해왔던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 2일전(공식퇴임일. 이미 이명박이 대통령 당선된지 2달 뒤)에 10억을 뇌물로 받았다.... 이거 참.--; ================== 찌라시들의 수준이 가관입니다. 얼마전 741이 올렸다가 지워버린 글에도 작년 1000원환율을 애써서 지금 환율로 환산해가며 액수를 부풀리지않나, 의혹투성이에 끝맺음 불분명, 문장의 주체를 사람이 아닌 사건으로 돌려버리기. (대표적으로 'xx라고 알려졌다~'식의 문장) 등등... 그리고 수사중인 사건이 '검찰 관계자'로부터 수많은 '의혹'들이 언론에 풀려나오는 점. (의심은 자유죠. 단지 검찰의 '의심'은 떡찰이든 뭐든 검찰조직의 특성상 '혐의'가 있다고 이해하기 마련이라 언론에 활자화되면 이슈가 되기 마련입니다.) 지난 1년간의 검찰 조사. 밝혀낸건 대통령의 권력형 비리금액으로 보기힘든 10억. 언론은 명백한 부풀리기 보도. 노빠라서 그런지 몰라도 영 신빙성이 없습니다. 결과를 기다려보죠. 저번 노건평때처럼 또 의혹만 흘리다가 건물이 1층구석오락실의 '지분'을 주려고 했다~로 축소되는건 아니겠죠? 이번주가 분수령이라고 합니다. 수사 방향 어디로 가는지 지켜보죠. 혹시 빼먹은거 있으면 다른 분이 덧글로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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