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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챔피언들이 와드를 더 빨리 제거할수 있어야 하지 않나요?
게시물ID : lol_6695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oToTheMoon
추천 : 0
조회수 : 947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7/04/02 21:23:24
사실 그동안 크게 생각을 해보진 않았는데, 몇몇 게임이나 상황을 볼때 이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case1 : 미드 양 수풀
근접 챔피언 (탱커서포터 및 정글러) 입장에서는 이 수풀에 있는 와드를 지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풀에 들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원거리 챔피언은 구석에 설치된 와드는 지형 너머에서 안정적으로 공격할수 있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시야활동이 가능 합니다.

case2 : 점부쉬 (용, 바론 앞)
근접 챔피언들이 주로 숨는 위치 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주요 시야포인트 이기도 합니다. (카정, 미드갱, 대형오브젝트가 모두 교차하는 중요지점)
이 부쉬의 와드를 지우기 위해서 들어가는 위치는 역으로 더 많은 위치에서 공격당할 가능성을 내포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위험도에 있어서 근접 챔피언은 상대적으로 더 많은 위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case3 : 바텀 / 탑 부쉬
바텀에서는 상대의 와드 플레이에 있어서, 원거리 챔피언의 경우, 집중해서 깨트리는 플레이가 종종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근접 서포터는 이 플레이가 "절대적" 으로 불리합니다. 물론 일부 챔피언 (블리츠, 레오나) 의 경우 스킬을 통해서 순식간에 깨트리거나, 추가적인 타격 가능성이 있지만, 이 행동 자체가 "스킬" 이라는 기회비용 으로 인해서 타이밍적인 틈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렇게 할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위와 같은 경우 및 이러한 경우에 대한 위험 대비, 원거리 캐릭터가 기본적으로 시야활동에서 가지는 장점들 때문에 근접 챔피언들이 전략적으로 기용하기가 더 힘들어지는 부분 (주로 서포터) 을 제공하는것도 크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근접캐릭터들의 와드활동에 대한 잇점을 주는 방안으로
1. 와드에 대한 공격력을 1->2로 변경
2. 와드제거시, 추가적인 체력이나 일시적인 쉴드등을 제공. (시야활동이 아닌, 시야 제거활동에 대한 이득.)
3. 원거리 챔피언에 대한 와드제거시 사거리의 제한. (원래 사거리의 절반수준 = 원거리 챔피언의 시야활동 위험도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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