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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벼룩시장원정 솔플 후기
게시물ID : fashion_700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람쥐여왕
추천 : 3
조회수 : 5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1/10 19:36:24
오늘 참 추웠죠?? 단단히 준비하고 갔답니다^^히힣
안하던 화장도 하고...안입는 옷도 꾸깃꾸깃 챙겨서는 1시 반 조금 넘어 도착했는데(혼자 가던 중에 목적지가 같았던 오유분들 많이 뵀어요!)
 
인산인해.......근데 어제까지만 해도 혼자가서 걱정된다는 글이 꽤 있었던거 같은데 정작 실제로는 다들 커플이던데요???
머양 왜 커플이 더 많지? 혼자 온 나는 되게 쪼롬하다잉?....어깨 움츠리고 커플 사이에서 안부딫히려고 애쓰며 돌아다녔습니다.
 
처음 가보는데 부스가 많았어요...옷이랑 악세사리가 가장 많았던 듯??? 레몬청과 모과, 비누는 애초에 포기^^이미 다 팔렸을테니까....
천천히 구경할 요량이었지만 부스마다 사람들이 웅성웅성 모여있어서 제대로 잘 보진 못했네요 겨우 비집고 들어간 곳에서 몇 개 주워왔습니다.
 
떡도 먹고 싶었는데 제가 갔을땐 잠시 쉬고 계셔서....허허.....떡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결론 1 뭐야 다 오징어라며 오징어라며 오징어 아니잖아 게다가 솔로도 아니자나 나 상처받았쟈나
결론 2 다음엔 더 넓은데서 했으면 좋겠다...헤헤......
결론 3 집에 혼자 쓸쓸히 돌아오면서 든 생각. 포토존에서 더 병맛부릴걸 히히!!!!!!!!!아깝다!!!!!난 오징언데!!!!! 연체댄스 출걸!!!!!!!!
 
 
다음은 당일 착샷 및 물품인증입니다.
C360_2013-11-10-14-53-01-022.jpg
 
요란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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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랑 안생겨유 뱃지! 코코아랑 팔찌 세 개, 그리고 본능에 이끌려 가져온 안나수이 미니 립밤
 
생각보다 많은 지름을 했습니다. 엽서랑 메모지도 사려고 했는데 판매자분이 잔돈이 모자르다 하셔서 그냥 이따 온다고 했는데..
...춥고 외로워서 그냥 집에 갔어요...죄송합니당.....사주지 못해서....또로로.....
 
 
 
스텝분들, 자원봉사자분들, 판매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간 내서 이렇게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너무 좋았네요
다음 벼룩행사도 부디 행쇼...!!!이러고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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