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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랑한테 죽을뻔함.
게시물ID : humorbest_6696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촌아줌마
추천 : 163
조회수 : 22095회
댓글수 : 2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5/02 03:14:43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4/30 14:49:11

신랑팔아 베오베 두번 간 아줌마임...

그래서 또 팔아볼까함.ㅋㅋ

 

신랑이 한 덩치...한 살함...

걍..후덕함..ㅋ

 

그런 신랑이

 

집에서 무언갈 찾는다고 왔다갔다 하는거임...

 

그래서 난 마루 쇼파에 앉아  신랑을 가르키며

 

권총모양으로 손모양을 만들고 입으로 빵빵거렸음...

 

신랑이 움직이는 각도마다 방향을 바꾸며..빵빵하다가

 

신랑이 다시 움직이때마다

아휴..아쉽네.아쉽네.라고 계속..중얼거렸음...

 

신랑이 참다참다 못했는지

 

갑자기 나에게 뭐하는거냐고 묻는거임.

 

그래서 ...대답해줬음

 

 

 

 

 

 

 

 

 

 

 

 

"멧돼지 사냥"

 

그 후로 멧돼지가 돌진해온것만 기억남....

내가 살아있는게 용할정도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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