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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한 탈북자들이 늘어난다네요
게시물ID : sisa_4514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긴앙돼형아
추천 : 1
조회수 : 41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1/10 22:17:22
북한에 김정은 정권이 들어선 뒤, 달라진 게 하나 있습니다. 북한에 다시 돌아간 탈북자들을 TV에 계속 내보내는 건데요. 탈북자들은 남한에서 겪었던 비참한 경험을 쏟아냅니다. 이들의 남한 사회 경험담은, 어디까지가 진실일까요?

손용석, 박소연, 신혜원 기자가 추적했습니다.

[기자]

[조선중앙TV(지난해 11월) : 지난해 11월 실종됐던 탈북자 부부가 북한 조선중앙TV에 나타났습니다.]

북한을 탈출해 남한의 품에 안겼던 그들. 돌변한 모습입니다.

[고정남/재입북자 (지난해 11월) : 남조선이야 말로 빛 좋은 개살구고 속은 썩을 대로 썩은 더러운 곳이었습니다.]

[김광혁/재입북자(지난해 11월) : 인간의 정이라고는 털끝도 없는 개 같은 세상에서…]

이들 뿐이 아닙니다.

[장광철/재입북자(지난 9월) : 남조선에서 공짜는 오염된 공기밖에 없습니다.]

남한에서 겪은 처절한 경험을 고발하는 탈북자들. 이들의 말은 사실일까?

[고정남/재입북자(지난해 11월) : 제가 살게 됐던 광주시 광산구 OO동에 있는
00아파트 211동 103호.]

취재진은 북한TV에 나온 단서를 추적해보기로 했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 실제로 해당 아파트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웃주민 : (여기 끝에 젊은 여자 새터민 살고 있었죠?) 그런 거 같아요.]

이들이 살던 집은 103호가 아니라 인근의 다른 집이었습니다.

[고정남/재입북자(지난해 11월) : 매우 낡고 헐어빠진 쪽방인 데다 바닥에는 끔찍한 벌레들이 기어다니고….]

그런데 집은 상당히 깔끔했습니다.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31110193708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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