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누나가 있었지만 맨날 싸우기만하고 혼자있는거랑 다름없었어요.
부모님이 바쁘셔서 그런거라 저도 이해하고 행사나 졸업식, 입학식에 못오시는거 다 이해했고,
지금도 그런거에 불만이 없는데
이번에 대학교오면서 4월 봄쯤에 엄청 진짜 미친듯이 외롭다가 잠잠해지고
가을오면서부터 갑자기 외로워지고 후..
여자사람친구가 없어서 있었으면 하는 외로움도 있지만
카톡이 조용하고 조용하게 혼자 있는기분이라 너무 외롭네요...
어릴적부터 그래와서 저는 외로움을 안타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남들보다 더 타는것 같아요.
어처피 제가 여자사람친구나 여자친구를 사귈 확률보단,
아니 희망은 가지고 있는데, 조금 덜 외로웠으면 좋겠어요..
방법 있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