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갔을땐 핸드워머랑 목도리를 노리고 갔지만 이것저것 둘러보니 핸드워머는 이미 다 팔리고 없더라구요..ㅠ
그래서 먼저 타로카드를 보고 (타로카드 봐주신 여성분 감사합니다.ㅎㅎ 결과는 좋은거였는지 모르겠지만...ㅠ)
카드 마술도 보고(TV로 보는거랑은 많이 다르더라구요.. 진짜 신기했어요.ㅎㅎ) 노래 공연도 보고 재미있었네요.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목도리 사러 가서 충동구매(?)로 다음과 같은 물품들을 얻었네요.ㅋㅋㅋ
흰색 목도리(착샷은 무리....ㅠ 색은 이쁘죠?? ㅎㅎ)랑 립밤(목도리 위에 얹어놨는데 색이 같아서 모르겠네요.ㅋㅋㅋㅋ) 샀습니다.ㅋㅋ
한번 둘러봤는데 정말 따뜻해요.ㅎㅎ
그리고 책 파시는 분들께 가서 책 구경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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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제손에 있는거죠????
으헣흫헣 철컿흐헣
저 잡혀가면 판매자 분 때문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이걸 4권에 3천원으로 깎아주셔서...............ㅠㅠㅠㅠㅠㅠㅠ
날이 추워서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득도 있어서 재밌고 좋았네요.ㅎㅎ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참여하고 싶네요.ㅎㅎㅎ
p.s. 벼룩시장에서 국방색(?) 잠바에 머리 길고 안경 쓴 남자 오징어를 보셨다면 그게 접니다.흐헣흐헣.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s.2. 이 글이 애게에 있는 이유는 저 만화책 때문에.... 사진은 두권이지만 각각 1,2권씩 해서 4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