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보며 '마녀사냥'을 우려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마녀사냥'이라는것은 '죄가 없거나 '사냥'을 당할만큼 크지 않은 사람이 '사냥'을 당하는 것'이다..
저 여중생이 장애학우에게 진심으로 사과했으리라고는 상상치 못한다..
학교에서도 장애학우 학부모에게 사태 크게 만들지 말고 사과 받아주라고 했겠지..
나 학교다닐때는..(그래봐야 8~10년전이지만..)
장애학우와 함께 다니는 학교였지만 저렇게까지 장애학우 대하는 친구 없었다..
오히려 장애학우 일일 담당까지 정해서 1:1로 학교에서 아무일 없도록 도와주었지..
지금은..그런것도 없나..?
어쩌다 순수했던 대한민국 학생들이 이렇게까지 타락했는지 모를일이군..
역시 지식을 갖추지 않은 정보의 개방은 이런 부작용을 낳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