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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ok_675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간미연팬★
추천 : 4
조회수 : 52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11/11 01:07:55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한잔 하니깐 어릴때 기억이 남.
음식 할때 쓰고 남은 기름으로 두부 만드는거 많이 봤었는데
앞집 장로(?) 할머님이 햇빛 잘드는날 기름을 틀에 부어서 두부 만드시고 그랬었음
그러면 동네 사람들 다 나눠주고 그날은 항상 어머님이 두부된장찌개를 해주심
그땐 매일 국물만 있는 된장국만 먹다가 야들야들한 두부 건더기가 있는 그날의 된장찌개와 밥을 먹을땐
무척 행복하게 밥을 먹었던 기억이 남
앞집 장로할머님의 두부맛 잊을 슈 가 엇ㅂ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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