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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주의) 반도의 흔한 밀아 랭킹 도전기
게시물ID : actozma_1254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한
추천 : 5
조회수 : 62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11/11 01:23:39
 
2222222222222222222.jpg
이번 역은 월맨 월맨 역입니다. 이 역은 각 승강장 랭킹 사이마다 틈새가 넓으므로 내리실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시즌 시작과 함께 개인 수집 랭킹전을 보고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1000685049.jpg
 
그래서 가장 먼저 한 일은 홍차를 구입하는 일이었습니다. 30프로 추가 증정 떄 24000mc를 구입을 하고 전부다 홍차를 구입하는데 사용하였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홍차 100여개에 추가로 구입한 홍차 480개 도합 580개 정도를 가지고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전부다 홍차에 사는데 쓴 이유는 지난달에 가챠를 많이 질러서 배수카드인 마마서와 호박머리가 각각 1돌인 상태로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시즌의 시작은 금요일이었고 주말에 달리기 위해서는 금요일날 요정 레벨을 어느정도 올려놓아야 된다고 생각해서
금요일 하루 열심히 달렸고 그것은 토요일에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토요일 자정이 되었을 무렵 든 생각은 그럼 길드 요정은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인길드.PNG
저는 현재 친구와 2인 길드를 하고 있습니다만 이 스샷에서 보시다시피 직장인인 친구는 아주 가끔 들어옵니다.
그래서 사실상 1인길드나 마찬가지인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길드 드랍 카드와 루프 보상을 키풀 하기 위해서 홍차와 시간을 들여서 요정을 잡았습니다.
필로.PNG
각필로.PNG
10명이 잡으라고 난이도 설정을 해둔 길드 요정이기에 이것을 일요도, 각요도 혼자서 잡는 것은 시간도 많이 들고 홍차도 많이 썼던 걸로
기억합니다. 덕분에 일요일의 절반이 날라가버렸고 홍차도 80여개 이상을 길드 요정 잡는데 소모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때문에 일요일이 종료 되었을 무렵 저의 수집품과 랭킹은 당초 목표했던 것보다는 많이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평일 5일동안은 자연회복외에는 요정을 잡지 않았고 그렇기에 이번 주말을 맞이할 때 전 400등에 120만이라는 수치로 시작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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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24시간 중에서 자는 시간 6시간 정도를 제외하고는 어딜 가나 무엇을 하나 요정을 잡고 또 잡았습니다.
그래서 24시간 동안 저는 약 180만정도의 수집품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하루 결과에 너무나 만족스러웠고 약간의 자만심이 들었습니다.
이제 좀 슬슬해도 되지 않을까라는 그런 생각을 말이지요. 그래서 저는 또 외도를 하게 됩니다.
마레인.PNG
바로 마레인을 잡는 것이었습니다. 새벽5시까지 마레인도 잡고 응답하라 1994도 보면서 휴식을 취한 저는 이제 슬슬 달리려고 했으나
밤새 무리한 탓인지 다시 시작한지 3시간만에 잠이 들게 됩니다.......
그리고 약 8시간의 긴 시간을 수면으로 시간을 보내버리게 됩니다.
일어나보니 오후 4시가 다 되어가고 있었고 저의 수집품은 겨우 320만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목표로 했던 것은 400만이었기 때문에
시즌종료가 8시간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불안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또 버닝 버닝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저녁 7시가 넘었을 무렵 저의 홍차가 다 소진 되었습니다. 네 시즌 초반에 사두었던 580여개와 루프보상(몇개인지모릅니다) 모두가 말이지요.
그때 전 고민을 했습니다. 이대로 시즌을 종료하느냐 아니면 한번더 충전을 해서 달리느냐
결국에는 충전을 하였습니다만 그렇게 결심을 하게 된 되에는 메타식스라는 오유 유져분의 자극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카톡을 통해서 절 따라잡았다고 이따 놀리신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이대로 끝낼수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12000mc를 충전을 하고 남은 시간을 풀로 달렸습니다.
10시가 조금 넘었을 무렵 드디어!!!!
따라잡은 메타식스.PNG
저의 라이벌이신 메타시스님을 따라잡았습니다. 헤헤
 
그리고 유종을 미를 남기기 위해서 12시까지 계속 달렸습니다.
12시간 기준 300위.PNG
12시에 확인한 300대 커트라인입니다. 아마 1시기준으로는 좀더 올라갔겠지만 한 330만 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최종수치.PNG
그리고 저는 420만을 모았고 현재 132등을 유지 중입니다. 앞으로 5일동안 상황을 지켜보면서 추월당하지 않게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달려보려고
합니다.
 
음 2주동안 랭전을 하면서 시간이면 시간 돈이면 돈 정말 많이 썼지만 노력하는 과정 자체에 재미가 있었기에 후회하진 않습니다.
어느덧 제가 밀아를 시작한지도 1주년이 되가는군요. 작년 12월부터 했답니다 ^^;
그리고 혼자서 달렸다면 굉장히 힘이 들었겠지만 예전부터 알고 지낸 친구들이 어느 시간대나 항상 같이 달렸기에 외롭진 않았습니다.
100위권 괴물들.PNG
엑시아,정가람,클로버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오유길드인 '안생겨요' 길드의 맴버들입니다.현재 3명다 100위 이내에 들어 있는
괴수들이지요. 아무리 쫒아가 보려고해도 저 사람들을 따라잡을순 없었습니다. 하하하... 인100위권은 평일에도 안심할수 없기에
계속 고생하시길 바랍니다 ^^
 
마지막으로 2주동안 저와동거동락했던 세바스찬,에이델린을 소개하며 이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그동안 랭전을 하신 모든 밀아 유져분들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꾸벅 (__)
에이델린.PNG
세바.PNG
각에이.PNG
각세바.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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