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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련형전자담배(아이코스)의 유해성에대해
게시물ID : science_669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omysrl1
추천 : 0
조회수 : 191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8/03/04 05:22:46
사람들이 하나둘씩 아이코스를 피우는걸 보고 

저도 하나 살까 싶어서 관심이 많아지고있는데요


유해성 관련해서 연구결과같은게 별로없나보네요


니코틴은 실제로 중독성을 일으킬뿐 발암물질은 아니다라는 소리를 들어본것 같구

주 유해성분에는 타르 일산화탄소의 대부분이 담배를 불에 태우면서 나온다는 말도 들어본것 같습니다.

이것만 보면 불에 태우는방식이 아닌 전자담배쪽이 덜 해로울것 같은데요 (상대적으로 덜 해롭다이지 무해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실제로 아이코스 제조사 필립모리스에서 자체연구결과는 일반담배보다 덜해롭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이코스 판매가 금지되고있는 미국 FDA의 결과는 달랐는데요 기사를 스크랩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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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 자문위는 25일(현지시간) 필립모리스 측이 “아이코스가 흡연 관련 질병의 위험을 줄인다”면서 기존 담배의 '위험을 줄인'(Modified Risk) 대안 제품으로 승인해달라며 제출한 서류를 이틀간 심의한 끝에 “분명한 과학적 증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실험실과 동물실험 결과를 토대로 일반 담배를 끊고 아이코스만 사용하는 사람의 흡연 관련 질환 위험이 낮아질 것이라는 제조사의 주장에 대해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자문위는 아이코스가 인체에 유해 또는 유해 가능성이 있는 화학물질에 대한 노출 자체는 줄인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자문위원 9명 가운데 8명(1명은 기권)은 이 같은 노출 감소가 각종 흡연 관련 질병의 발병률 및 사망률을 실제로 줄일 것이라는 과학적 증거가 없다며 제조사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아이코스가 흡연 관련 질병의 위험을 줄인다”면서 기존 담배의 '위험을 줄인'(Modified Risk) 대안 제품으로 승인해달라며 제출한 서류를 이틀간 심의한 끝에 “분명한 과학적 증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http://www.etnews.com/20180126000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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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식약처는 작년7월에 유해성을 직접 조사하겠다고 하고 

타르와 니코틴 검출량이 적다는 결과가 지난달 나왔지만 발표를 미루고있다는 기사가 났네요
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69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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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흡연자로서 건강을 덜 해롭다고 증명된다면 오히려 국가가 나서서 장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담배회사의 로비, 전자담배회사의 로비,  권련형전자담배 전용 담배 세금인상 명분등등

서로의 이해관계가 반영된 편파적인 연구결과들, 

누구말을 믿어야할지 혼란스럽네요 여러분은 어떻게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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