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에서 동기만나서
야 이 게이사이트에서 무슨 바자회같은거 한다던데
몇개건져보자 하고 벼룩시장
여기서 스냅백 12000원
그리고 촌놈이 홍대.한번 보고싶다길래 홍대로 바로가서거리구경하다가
다른친구 생일선물로 산 군모 15000원
그런데 결국 중요한 바지 셔츠 아우터를 못산나머지
결론은 명동에 있다.명동 그래 명동을 가자
에이랜드와 3층짜리 유니클로가 우리를 구원해줄거야
하고 출발
먼저 에이랜드를 갔는데
평택에서만 살다가 서울 자주안온놈에게
명동 에이랜드는 마치 신세계
문제는 2시간을 봐도 결론이 안났다는거 금마나 나나...
야 니도 오늘안에는.집가야지 하고 유니클로가서 후리스같이.기본템을 구매하자
하고 옆에있는 3층짜리 유니클로 입성
내일까지 대감사제를.하고있기에 니트랑 히트텍이 치명적인 할인을 하고있었음
거기서 친구랑 나의 취향차가 생겨났고
우선 서로 존중해주기로 하며 갈라짐
거기서 빨간니트 29900
레깅스진 밝은거 29900
계산대 앞에 떨이판매 뒤져보다 멀쩡한데.거의 안보이는 얼룩때문에 싸게.나온 셔어츠
19900
을 샀습니다 고놈은 49900짜리 청바지를 가져왔고요
사고난뒤 안되갰다 에이랜드 끝을보자 하고
다시갔죠
호피무늬 야잠에 필이꽃혀있는데
하필 큰거밖에 없고 다 솔드아웃....
그외에는 딱히 업는 상황
결국 아우터를 포기하다 만난 맨투맨을 구입49000
그리고 3층에서 안경테구입 9800
그외 사먹고 한거까지 지출은 20가량....ㅎ
마지막으로 집에오다 음료수사려다 산 음료수 1300
까지
이상 다시 이마트에 노예가 될 준비를 마쳤습니다
개처럼 일해야지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