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연금술을 찍기 위해
시너지 마그마 볼케이노 실린더 S6강 불연금술 세공 20렙 짜리를 4천만에 구입했습니다. 전용 해제는 5번 남았더라구요.
판매자 분께서는 예전에 자신이 이 실린더를 4천만에 구매하셨고, 지금은 다른 직업으로 갈아타실 거라 싸게 파신다 하셨죠.
흥정도 받아들이겠다고 하셨구요.
저는 뭐 장사하려는것도 아니고 님이 구매하셨던 4천만 그대로 구매 제시 할게요. 라고 말씀드리고 거래가 성사되었어요.
그후 대략 4시간이 지난 지금, 갑자기 대화를 거시더니
예전에 자신이 구매하던때 골드+@으로 볼케이노를 장만했던걸 깜빡했다고 그러시는거에요. 골드 4천만에 아이템을 얹어서 구매한건가봐요.
자러 누웠는데 문득 생각났다고 저한테 그러시네요.
그래서 2천만을 더 주실수 없냐구 하시네요.
애초에 저도 실린더 살 돈 4500만을 마련해놨던거라 돈은 없고
연금템 시세에 대해 아리까리 해서 잘 산건지 아닌건지도 의뭉스러웠는데
위의 아이템이 6천만이나 하는 값어치가 있는걸까요?
시세글은 올리면 안되는건 잘 알고 있지만;
이런 사건은 저도 첨이라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물론 끝난 거래에 대해 제가 돈을 더 줄 의무가 있는건 아니지만 좋게좋게 해결해야할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