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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같은 건 안중에도 없어
게시물ID : wedlock_66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쉐뜨
추천 : 30
조회수 : 260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1/27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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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당일 빼고 일해요. 
오늘도 일했고, 일요일도 출근해요.
같이 사는 시엄니는, 오늘 아침, 아들에게 말씀하셨죠.

" 내일 차례지내고, 오후 늦게 산소가자."

네. 산소 일찍 가면 차 막히죠, 주차하기 힘들죠. 
나도 알아요.

하지만, 나는 말이 끝나자마자, 끼어들죠.
"그럼, 나는?"(친정은 언제가?)

남편이 황급히 말합니다.
"엄마. 낼 일찍 가자."

(대부분의) 시어머니는 나쁜 뜻으로 그러시는 게 아닙니다.
그저 며느리따위는 안중에 없는 것일뿐..
출처 친구가 시어매랑 산다고, 불쌍하다고, 내게 말씀하셨던..
나랑 같이 사시는 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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