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하도 어릴때 한 10분 본 게 고작인가?
근데 너무 강렬해서 잊혀지지가 않네요
우선 투니버스에서 새벽 한 세네시?쯤에 봤던 거 같구요
10년전쯤에 봤던거...
오프닝은 단발머리? 여자애 얼굴이랑 무슨 문자같은게 교차하는..(이건 자세히 모름)
그리고 오프닝 끝나고 내용이...
환락가 주변의 골목길에 아저씨가 막 여자 끼고 희롱하고 있는데
머리 땋고 안경 쓴 여고생이 막 황급히 뛰어서 골목길로 들어가요
그리고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요
그리고 갑자기 땅을 보면서 안경 벗고...머리 풀고...
그러면서 활짝 웃어요
그리고 뛰어내림ㅇ_ㅇ;
그거까지밖에 못봤어요
이거만 듣고 찾아주면 진짜 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