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 가서 많은 추천을 받은 글에서 발췌한 부분입니다.
밑줄 친 부분을 보면 구제 접수건수는 기업이 처리해 준 수.
따라서 피해를 개인이 처리한게 현기는 훨씬 많다고 해석하고 있죠.
이 자료가 현대 알바의 자폭자료라고 지칭하던 분의 주장입니다.
솔직히 보자마자 좀 당황했고요.
그냥 읽으면 알 수 있는 내용을 정 반대로 해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리플로 정정해 드렸지만 오히려 반대만 먹기에 가장 확실하게 알려드리는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저 통계를 작성한 소비자 보호원의 대답이면 이견이 없을거라고 믿습니다.
당연하게도..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제조사가 배째라고 하는데 소비자 보호원에서 좀 나서달라.
라고 요청한 건수입니다.
소비자 보호원이 그 문제를 얼마나 만족스럽게 해결해 줬는지는 알수 없지만..
확실한건 이 제조사가 배째라는데 소보원이 좀 도와달라는 요청의 비율이 많은 기업은 현대와 기아가 아니라는겁니다.
또한,
약 5년간 7건의 불만 신고가 접수된 GM코리아의 불만신고가 섞여서.
2012년 한해동안 179건이 접수된 한국지엠이 불리하게 작성된 자료라는 주장도 신빙성이 없습니다.
보시다 시피 명확히 따로 있어서 섞을리가 없고 백번 양보해서 섞였어도 미미하다는거죠.
어떤분은 수출차량 수십만대에 해당하는 불만신고가 한국 소비자원에 접수된다고 하시던데..
한국 소비자보호원이 미국 GM 본사에다가 미국 소비자들의 불만을 시정하라고 권고한다는건지...
이 부분도 끝까지 생각이 다르시다면,
다음에 또 시간내서 직접 문의 후 그 답변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결론은 제목 그대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