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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 결로 현상에 따른 이사문제 고민입니다.
게시물ID : gomin_8995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kTopGirl
추천 : 1
조회수 : 2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1/11 13:30:12
인테리어 게시판에도 올렸는데 고민인것 같아서 여기에도 올려봅니다.
집은 이사온지 7개월 정도 됐습니다. 
처음 이사왔을때 벽에 물이 생겨 문의 드렸더니 새집이라 오랜시간(제가 이사오기전까지 두달정도 비어있었던것 같아요) 보일러나 이런걸 틀지않아서 그러니
며칠간 보일러도 들고 살기시작하면 괜찮아 질 것이라고 대답하셨는데 실제로 살면서 나아졌습니다.
제 생각엔 그때가 3월이라 날이 따뜻해지면서 상태가 나아진것 같아요.
그런데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약 한달 반 전부터 다시 벽에 물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결로가 생겨서 그렇다고 고쳐준다고 합니다.
집주인은 이런부분이 발생할때 나몰라라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얘기듣고 고쳐주겠다고 하고 실제로 시공하시는 분한테서도 연락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공하는 동안 그방에 짐을 빼야한다는데 그 방엔 침대와 장롱으로 방이 꽉차있어서 자리를 만들기도 어렵고 침대나 장롱을 옮겨놓을 곳도 없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이사를 가고 저희가 방을 뺀 사이에 고치라고 얘기를 하고 싶은데 집이 아직 계약이 1년 넘게 남은 상태고 이사비용도 만만치 않을것 같습니다.
벽에 생기는 물 때문에 벽은 다 곰팡이가 폈고 저희 침대나 옷들 장롱에도 곰팡이가 번져서 이대로 살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요약하자면 더이상 이대로 살기는 힘들고 수리를 하자니 수리 공간 확보를 위해 짐을 빼놓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집 하자로 인해 이사하게 되는 부분이라 생각되는데 이사비용이나 복비는 집주인에게 청구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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