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여느때와 다름없이(...) 제우스가 바람을 피우던 상대 여인이 있었는데, 헤라가 질투를 해서 그 연인에게 계략을 꾸며서 제우스의 본모습을 보여달라고 졸라보게 만들어서 그 여인은 제우스의 강렬한 본모습을 보는 순간 순식간에 불타 죽었다는 이야기가 생각이 나는데요 ㅋ
생각해보면 의외로 '현실'적이지 않나요 ㅋ 제우스를 상징하는 행성은 목성. 근데 우리 눈에 가시적으로 목성의 웅장한 모습이 보일 정도의 거리까지 가면 우린 그 여인처럼 방사선에 몸이 녹아내리거나 튀겨 죽게 되잖아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