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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가는 경우라고 여겨져서 여쭙습니다.
게시물ID : computer_1265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진국치
추천 : 2
조회수 : 40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11/11 17:16:57
간단하게 말씀드릴께요
지난 6월 경에 로*텍 마우스를 하나 구입했어요
3만원인지 4만원인지 가격은 그정도 됩니다.
기대했는데 불량이더군요
그래서 교환이나 as를 요청했는데
그 제품이 더이상 출고가 되지 않는다면서
환불해주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지금까지 환불이 되지 않고 있고
앞으로도 언제쯤 환불이 이뤄질지도 모른다는 답변만 되풀이하더라구요.

지금까지 한 서너차례 전화를 해서 환불이 언제 되느냐
물었는데 항상 이렇게 대답합니다.

-상담하는 우리는 본사에서 하는 일을 모른다.
-언제 환불될지 모른다.
-고객님 말고도 기다리는 분들이 많다.
-본사는 팩스는 있는데 연락처는 없다.

한 두 달만 걸려도 늑장이다 싶은데 반년이 지나도록 아무런 조치도 없는것에
오늘은 너무 화가나서
그럼 도대체 내가 뭘 어떻게 해야되느냐 반년을 기다렸는데 또 기약도 없이 기다려야하느냐 물으니까

-그러면 여기 말고 공적인 기관에 도움을 청하시던지요

이러더라구요.
더이상 이야기해도 똑같이 반복되는 이야기만 하길래 일단 끊었는데

제가 민감한건가요?

그냥 기다리는 것 밖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것인지 여쭙습니다.


요약
1.로*텍 마우스 구입 그런데 불량
2.6월 경에 환불처리해준다고 함
3.서너번의 강력한 닥달에도 불구하고 아직 환불되지 않음
4.앞으로도 언제 환불될지 본사 말고는 모름
5.본사는 연락도 안됨 차라리 공적인 기관에서 도움을 받으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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