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소식 들었을땐 그냥 저런 ㅉㅉ 안됬네. 그래도 멋지게 재기해서 제2의 백지영이 되라.
뭐 그냥 이런 생각이었거든
근데 문득 진짜 힘든건 팬들의 외면이나 안티 이딴게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
만약 내가 누드사진이 유포됬어. 회사사람들이 그걸 다 봤어. 근데 회사를 가야되.. 헐 소름
에일리가 가장 힘든건 방송국 대기실에서 선후배 동료들과 대면하는거라고 생각됨..
그래서 당분간 활동은 접겠지만.. 언젠가 다시 재기할때도 큰 용기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