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11월 3일 일요일날 승용차랑 접촉사고가 났었는데
그때 자게에 글을 올렸었고 도움을 받았습니다 (권희동님, 아메~아메~님 감사합니다 ㅎㅎ)
강제 시즌오프 당해서 지금 자전거 금단현상 오고 막 시도때도 없이 자전거 타고싶고 그러네요 ㅎㅎ
진짜 오늘 글올리는 이유는요!!!
다른게 아니라 자전거 수리하는데 제 자전거가 엘파마에포카e2400 풀 클라리스 모델인데요
여기서 전처럼 똑같이 풀클라리스로 가느냐, 아니면 제가 추가금 부담하고 풀 소라로 업글하느냐 이건데요
오늘 샵에 가서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풀 소라로 업글 하는 비용으로 블루 뱅퀴시 라는 모델 새걸로 내줄게 라고 하더라고요
이거떔에 갑자기 고민 엄청 되기 시작하네요
뱅퀴시도 역시 소라급 로드이며 지금 13년 재고 남는거 처리하는거라 걍 넘겨 준다고 하더라고요??
내일까지 답변을 줘야 이제 물건 주문하고 한다고 하는데
블루레포츠 뱅퀴시 라는 모델이 약간 생소해서 찾아봤는데 프레임이 에어로 프레임이라는게 가장 큰 특징인거 같더라고요
괜찮은 모델인가요?? 소라급 가성비로는 최고라고 하던데..
여러분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요약하면
자전거를 수리하는데 3가지 경우의수 중 하나만 고르자면
1. 전과 같은 클라리스 급으로 그냥 고쳐서 탄다
2. 추가금 지불해서 풀 소라셋으로 업글한다
3. 풀소라셋 업글 비용으로 블루 뱅퀴시 모델을 산다
그냥 가기 심심하니 저번 라이딩때 찍은 사진 하나 투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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