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놈이 ㄹㅇ 프로짜증러임
게임은 잘해서 같이 하는데 가끔은 진짜 짜증을 너무 들으니까 나도 짜증남
지는 지 라인 다 도착해서도 딴 라인 보다가 죽던가 얻어터지는 놈이
뭐만하면 와 저 ㅄㅄ 거리면서 다른 플레이어의 모든거에 짜증을 내는데
옆에서 하도 점마 저 ㅄ 저거 보소! 하니까
나도 그리로 눈이 감
전 원래 플레이 스타일이 걍 내 라인만 죽어라 집중해서 하는 편이라
맵 리딩 이런건 전혀 안되는 스타일이었는데
하도 저놈의 모두까기 인성때문에 다른놈들 우째하나 보게됨
처음엔 복귀하고 라인 걸어갈때 조금씩 보다가
이젠 cs 먹을때도 걍 맵에 눈이 붙어있음
딴 라인에 정글이 갔다!
그러면 일단 우리팀 우째하나 보게됨...
그래서 이젠 맵에 눈이 딱 붙어있으니까 갱 오는것도 잘 보이고
빵테, 트페, 탈리야 6렙 찍고 로밍오는것 같다! 또는 미아다! 조심여 같은 것도 잘 보이고
어디어디 미아니까 내가 여기있으면 안되겠고만 판단이 잘 되게됬음..
적어도 엄한데 가서 짤리지는 않게 됨
채팅으로 정지를 몇번이나 먹는 놈이지만 배울게 있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