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소설이고 단편집입니다. 한 법대생이 소설가를
준비하는데 만난 친구가 자신의 얘기를 해주는 형식이고
말 그대로 불운을 몰고다니는...부모님 죽고 거둬준
친척 죽고.여자친구 죽고...같은 책에 다른 편 기억이
남는게 죽을 병에 걸려서 죽어가는 대학생에게
어느날 전혀 친하지 않은 친구가 병문안을 옵니다.
북한 공작원정도로 암시가 되는 그 친구는 실은
위층에 입원한 우익 정치가를 암살하기 위해
핑계삼아 전혀 친하지 않은 그 친구를 문병왔던 건데,
죽어가던 그 대학생은 짝사랑 대상이었던 한 여학생의
복수를 위해 그 여자를 농락후 버렸던 법대 교수의
살인을 교사합니다. 두꺼운 법학책으로 죽였다
대충 이런 스토리인데
다시 보고싶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