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롭니다. 올해 서른이고, 모태 솔롭니다.
전에 올라온 자료 보니 1스타 정도 되더군요,.ㅎㅎㅎ
이 나이 쳐먹도록 솔직히 스쳐간 여자분이 없을 수는 없다는 거 인정합니다.
제 스스로도 꼬추달린 동생이나 형보단 가냘프고 야리야리한 여성당원들에 매력을 느꼈답니다.
그리고 저는 여지껏 솔로죠. 네, 그래요.
뭐 오유니깐 별 거 있겠습니까 ㅋㅋ
근데 오늘 주제는 그런 남자vs여자 의 연애 사업 얘기가 아니에요 ㅋ.
한가지 묻고 싶은게 잇어서 그래요.
자 짧게 갑니다.
"난 장손이다. 그러니까 내 동생들 좆같이 못사는 꼴은 못 보겠다. 비록 내 마누라, 내 새끼가 무슨 꼴을 당하더라도 "
이 문장이 옳은 건지 궁금합니다.
네 좆같애서 쓰는 글 맞아요.
시발 솔직히 피나눈 사촌이라해도 마누라랑 자식 새끼 보다 더 하다는 거 나이 쳐먹고 보니 이해가 갈래야 갈 수가 없습니다.
지금도 기억에 남는 게
처음으로 우리 집에서(솔직히 저희 집이라고 낮추자니 자존심 상하네요.) 제사 말고 추도예배 지내자니깐
큰고모부터 막내고모까지, 그리고 지금은 목사 안수 받고 목회하시는 막내 삼촌까지 단 한분도 안 오십디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제 아버지가 서열상 1위 등극 하시니깐 존나 빠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이래놓고 제가 고종사촌들이 이뻐 보이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아직까지도 우리 시골분들 좋아하시는 썩어빠진 유교논리에도 나온대로
수신 이후에 제가 하고 치국 한 뒤 평천하 노리랍니다.
수신부터 처하시고 제가부터 하세요.
치국과 평천하는 님들 일이 아닌 것 같애요 시발 좆같애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열받아서 그나마 친가쪽에서 젤 잘나가는 학벌로 쏘아붙이니깐 아닥하고 계시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한번만 더 쏘아대면 그땐 친척이고 뭐고 고소니깐 알아서 하세요 시발 좆같애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속시원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와서라도 싸고 가니 시원하네요 ㅋㅋㅋㅋ
이 중에서 몇개는 퍼다가 페북이랑 카스에 올릴래요 ㅋㅋㅋ
시발 존나 찔리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