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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랑 임신이랑 어떻게 비교가 되죠?
게시물ID : military_670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베베동생
추천 : 0
조회수 : 69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16 19:05:25
두개가 전혀 다른 일인데 왜 비교가 비일비재한지 모르겠습니다.

여자도 군대 갈 수 있겠죠. 
대신 여자 체력에 맞게 훈련강도를 조절하고
평균보다 많이 못미치는 사람들은 남자가 공익가듯이
공익근무로 대체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신에 군대내부 시스템 문제는 해결이 되야겠죠.
성희롱,성폭행등 남남 사이에도 일어나는 사건들이
아무래도 더 일어날 확률이 높아질테니
그 부분을 엄격하게 관리하는게 맞구요. 

여자도 사병부터 시작하고
능력과실력이 된다면 여자도 높은 직급의 간부가 될 수 있겠죠.

이것과는 전혀 무관하게 임신역시도 평등해져야해요.
생물학적으로 당연히 남자는 임신을 못해요.
그렇다고 아이를 낳고기르는게 온전히 엄마 혼자 하는 일은 아니잖아요.

남녀 모두 육아휴직을 쓸 수 있게해서
남편이 임신한 아내를 도와주고 산후에도 아이를 돌 보아야 합니다.
 
일하느라 피곤해서.. 이런 이유로 독박육아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배아파서 낳을 수가 없다면 아내가 안심하고 아이를 순산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움을 줘야하겠죠.
산후에도 아내가 10달동안 고생한 만큼 집안일이나 육아를 신경써줘야하구요.


근데 말로는 이렇게 쉬운문제들이 현실에선 전혀 해결되지 않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 두개가 비교가되면서 내가 힘드니 니가 힘드니 여자가 차별받느니 아니니 하면서 싸운다고 생각해요.

결코 단기간에 이뤄지지않고 해결이 힘든 사회 시스템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남자,여자 하나의 성별이 잘못되어 만들어진 결과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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