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은 벌써 배속에 있으므로 음슴체
회사 이직기간이라 좀 놀고 있는데
5월달이 어버이날이고 어머니 생일도 있고 해서 초밥을 만들어 준다고 함.
어제 저녁에 초데리를 만들고 연어토막을 냉장고에 넣어서 녹임
내일 그러니까 오늘 저녁즘 초밥을 먹을 생각이였음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을려고 밥솥을 여니까 ...
꼬들밥이....
어니가
"초밥해준다 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냉장고에 넣은 녹은 연어 썰고.. 초데리에 밥 비비고...
하지만.. 초데리가 실패라 신맛이 약해서.. 식초투척...
더 비참한건 밥이 그사이 식어서 손에 다 달라 붙음 ㅜㅜ
결국 모닝 초바은
파.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