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렛이땡겨서 de chocolate 에 가서 아이스 초코 시켰습니다.

얼음 빼고 달라고 했는데 나온 음료가 마치 미지근한 매일우유 250ml에 네스퀵 섞은 음료 ㅡㅡ;;;

컵의 반도 채 차지 않은 용량이였습니다.

 

가격은 5200원이더군요

편의점에서 흰우유+네스퀵 타서 먹으면 1300원으로도 더 나은 제품을 먹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5200원이면 백반 한끼보다 300원정도 싼 가격, 컵라면 5개ㅡㅡ;;

 

어이가 없어서 카운터에 가서 이거 용량이 원래 이러냐, 온도는 원래 이렇게 관리하냐 물어보니

귀찮다는 듯한 표정으로 물 더 타드릴까요?

어이가 없어서 짐 챙겨서 그냥 나왔습니다.

 

이런거 컴플레인 걸 수 있나요? 제품용량이 회사의 규정에 따라서 나온거라서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