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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김한길 지도부가 손학규에게 행했던 만행들
게시물ID : sisa_6705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모도바르
추천 : 13
조회수 : 99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2/26 23:45:01
안철수 측, 손학규 겨냥해 ‘지방선거 패배 책임론’ 제기


지방선거가 끝난 다음날인 5일 최고위원회 비공개 회의에 안철수 대표 측으로 분류되는 오홍근 최고위원은 손학규 고문을 겨냥한 강도 높은 비난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자들의 말에 따르면, 오 최고위원은 이날 "선거과정에서 외양간이 고장났다는 것이 확인됐다. 이런 상황을 그대로 두고는 7월 재보선을 치를 수 없다"며 "선거가 한창 이뤄지고 있는 판에 한쪽에선 힘빼는 소리를 했다. 당의 기강이 이래선 안 된다"고 밝혔다.

(해설 : 지도부가 광주시장 후보로 금요일 늦은 밤 밀실 낙하산으로 윤장현을 기습적으로 내리꽂자, 손학규가 이용섭을 지원하며 `누가 되어도 우리 식구' 라는 발언에 안철수측 격노)

http://www.vop.co.kr/A00000761515.html



안철수-김한길 지도부가 재보궐 한달전 손학규측이 내놓은 보고서 묵살했다는 기사.

손 고문의 원내입성을 견제하는 새정치민주연합 현 지도부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전히 손 고문이 야권에 힘든 지역에 나가 수원 전체 승리를 견인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여기에는 손 고문의 정치적 세력을 약화시키려는 지도부의 의중도 담겨있다는 해석이 당내에서 잇따르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한 관계자는 "팔달에 나가 당선이 안되거나 당의 요청을 거부하거나 아예 출마를 포기하거나 어느쪽으로 가도 손 고문의 미래가 밝진 않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팔달에서 승리해 원내에 진입해도 이 과정에서 손 고문 측근들이 공천을 받지 못하는 등 사실상 손 고문의 손발이 모두 잘리게 될 수 있다"며 "이런 측면에서 손 고문이 원내에 들어와도 세력 확장성이 없기 때문에 내년에 있을 전당대회에서 손 고문의 영향력은 그리 크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설 : 자신이 영통에 출마해 다른 지역도 지원해가며 수원 전역으로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는 손학규측의 재보궐 분석 보고서를 지도부가 묵살하고 `넌 사지인 팔달에 나가'라며 운신의 폭을 축소시킴과 동시에 손학규의 원내 입성가능성 견제) 

http://www.fnnews.com/view?ra=Sent0801m_View&corp=fnnews&arcid=201407010100012640000270&cDateYear=2014&cDateMonth=07&cDateDay=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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