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게임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인정할건 인정하겠다는데 상대측에선 '그니까 걍 겜하지마쇼' 이런식 이랄까.. 여자는 토론하러 나올 자격이 없는듯... 극단적인 부분만을 일반화하고 그저 감정에 호소하기만 하는 논리는 어디서 배워왔는지... 이곳이 토론장인지 학부모대상 강연장인지 모르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사실 피씨방에서 오랜기간 일한 역사가 있는 저로서는 게임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상당부분 인지하고는 있습니다만.. 그걸 '게임'만의 문제란것도 좀 문제가 있죠 역시.. 학원내만 돌림당하고 집에서 부모님가 대화가 없어진 아이들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그렇지만 부모님들도 사회에 우리아이들이 뒤쳐지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온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