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그림판을 잡아서인지
초심을 잃은 느낌이었지만
라떼비님의 예전 제 그림들을
올려주신 댓글을 보고
아 정말 초심을 잃었었구나
슬퍼할 겨를도 없이
그 애절함과
더욱 본연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처절한 마음으로 새롭게 그려본
다나카 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