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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멘트 충분히 중립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을텐데..
게시물ID : gametalk_1246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애세포?
추천 : 0
조회수 : 31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1/12 01:15:52
'가정에서 해결 못하는 게임에 대한 문제를 사회가 짊어지고, 현재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창조경제의 역꾼으로 만들자' 라는 논조인데..
 
일단, 가정 내에서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은 가정 내에서 해결책을 찾기보다는 사회로 떠넘기겠다는 말로 들리는군요.
 
그만큼 자녀에게 무관심하고 현재의 게임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며, 이해하고 싶지도 않다는 이야기이고..
 
잠깐이나마 교육의 스트레스를 벗어나 여가를 게임으로 즐길 수 밖에 없는 현실도 외면하고..
 
사회가 짊어져야 할것이 다른 여러가지 여가 및 문화생활을 가능케 늘리는 것이지 중독운운하며 게임업계를 고사시키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현재 교육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개혁없이 책상머리에만 앉히기 위해 게임 자체를 '나쁜것'으로 만들겠다는 토론이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무리 멘트만 보더라도.. 이따위 토론 똥이었겠죠..
 
어차피 ebs도 공기업니까 정부 정책을 지지하는 쪽으로 편파적으로 방송했겠죠..
 
마무리 멘트에 창조경제 운운하는데서 공기업으로써 아주 충실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
 
전부 다 봤으면 암걸렸을듯....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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