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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004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MC★
추천 : 1
조회수 : 25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1/12 02:12:43
너도 잊혀지겠지
이상하게도 잠을 자려고 눈을 감으면 네가 생각나네.
너를 마지막으로 보게된 지도 2주가 지났어.
그 전까지만 해도, 나는 너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스스로를 다르게 생각하게 만들었지만
그 사이에도 네가 생각나는 걸 보면
나는 너를 좋아하는게 맞는 건가 보다.
다른 사람의 입에서 너의 이름이 튀어나오면
이상하게 깜짝놀라기까지 하다...
왜 그런걸까?
...
그러나 지금 이걸 인정한다고 해도
바뀔 건 없다고 생각하니 착잡하기만 하다.
너를 볼 수 있을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어.
고작해봐야 1달.
그것도 그냥 지나가면서 인사 할 정도의 가능성.
그게 전부이다.
한 1년뒤면 네가 잊혀질까?
늘 그래왔던 다른 사람들처럼...
그랬으면 좋겠다.
최소한 지금처럼 괴롭진 않을테니까 ㅎㅎ
날이 차다.
감기걸리지 말고 건강해.
그리고 잘 지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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