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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jisik_337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0원모아10억★
추천 : 2
조회수 : 70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5/10/13 20:13:39
머 아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ㅈㅔ 나이는 16살.. 그러니까 중3입니다..물론 남자구요..
중3을 거치신 분들은 아시곘지만 이 맘 때쯤 이면 고등학교 원서 쓸 준비를 해야하죠..
갈 학교도 정하고..
그런데 이 중요한 시기에 고민이 생겼습니다.. ㅇㅁㅇ...
아주 간단한 고민인데 쉽게 결정이 서지 않내요..
여러친구들이 함께 가자고 하는 인문계 고등학교로 갈지..
제가 장래에 희망을 하고 있는 직업의 기술인 네트웍보안과가 있는 타 학교 실업계를 갈지..
매우 고민 되는군요.. 책대로 하면 무조건 내 꿈을 위해 가는게 정상이지만..
정말 어려운 고민입니다.. 흠.. 처음엔 물론 실업계로 맘이 있었지만..
인문계에 제가 좋아하는 애가 함께 가자고.. 말을 하더군요..
`고등학교 가서 애들이 나랑 안놀아주면, 니가 놀아줘야지.` 라며 같이 가자더군요 ㅇㅁㅇ..
그 애 본심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정말.. 놀아주고 싶습니다..
아.. 물론 그 인문계 갈 성적도 되구요.. 나중에 대학교를 장래 희망에 마춰 가도
늦지는 않습니다..하지만 또 다른 문제는.. 성격상 집중도 잘 안되고 공부에 흥미가 없어
지금 이 성적도 거의 벼락치기로 버티고 있는 성적이라고 해도 틀린말이 아닙니다..
고등학교에서 안통한다는걸 알고 있기에.. 더 고민입니다..
후.. 전 제가 좋아하는 사람과 꿈.. 둘 다 잡고 싶습니다.. ㅇㅁㅇ..
좋아하는 사람을 포기하고 꿈을 위해 실업계로 진학을 할까요..?
좀 힘들고 어렵겠지만 둘 다 잡을 수 있는 인문계로 진학을 할까요..?
진지하니.. 진지한 횽 누님 분들계서 진지하게 답변 부탁드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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