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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게임은 완벽한 놀이거리인가?
게시물ID : gametalk_1247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rimeoflife
추천 : 0
조회수 : 2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1/12 12:14:41
-게임 산업의 매출의 5%를 국가에 내기
-국가에서 그 돈으로 게임 중독 방지 캠페인을 열고 중독치료센터를 운영하기
-게임 중에 중독성 있는 컨텐츠를 규제하기
 
게임중독법이 게임을 마약-해로운것-중독 으로 규정해서 국가가 관리해야한다는거 맞죠?
 
오늘 겜토게를 보면서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1. 게임은 어떤것인가
2. 게임중독법을 발의한 이유는 무엇인가
3. 현재 게임을 대하는 사회의 태도는 어떠한가
 
...
 
2번이야 써주시는 다른 글들에서 보고 많이 알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대놓고 매출 5% 내놓으라는데 누가 모르겠습니까만은...
 
3번도 고민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1번의 맥락에서 연결되는 것이긴 합니다만, 떨어뜨려서 생각할 필요도 있습니다.
게임 자체와 그것을 이용하는 것, 그것을 인식하는 방향은 전부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기때문이죠
지금 한참 올라오는 글들도 3번과 많은 연관이 있는것 같고요
 
제목에서 보시다시피 이미 알고있는 내용을 다시 적고싶어하는 것에 불과하긴 하지만,
게임 자체에 대해서(1번) 생각해 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 인식에 대한걸 배제하고 말이죠.
물론 짧은 지식이라 제대로 적지는 못하겠습니다만...
 
Game은 시각 청각 촉각까지도 만족시킬 수 있는 하나의 종합 예술 작품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이것을 만들때 들어가는 노력과 작품의도에 따라서 완성되는 즐길 수 있는 어떤 구조체,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한 매체인 것입니다.
책과 영화, 어떤 퍼즐, 카드놀이 등에 비유할 수 있겠지만
컴퓨터, 플스, 엑박, psp, 닌텐도 등 기기를 통한 게임은 성질이 다르기도 합니다.
 
이건 타인과의 교류가 되기도하고, 개인의 성취감을 이루기도 하는 등
다른 매체에 비해 만족도가 궤를 달리 하기도 합니다.
 
게임은 다루기에 따라서, 이용하기에 따라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수단이고 예술일수도 있고 과학이기도 합니다.
(이용하기에 달렸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거지만 어떻게 쓸줄을 모르겠네요)
 
만약 게임을 나쁜 것으로 확정하려 한다면 먼저 그것의 가능성을 억제하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야할 것이고,
게임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를 얻어내려 한다면 먼저 게임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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