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발랄하지만 사랑스러운 그녀! 엠마스톤
제가 엠마스톤을 처음 본 것은 <좀비랜드> 라는 영화에서였습니다.
그 때는 인지도가 높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은 엄청나지만요!)
영화를 보는 내내 여자주인공 매력이 장난이 아니라고는 생각했지만 여전히 누군지는 모른채였습니다.
그렇게 그 여주인공을 잊고 살다가 엠마스톤이라는 배우가 한국에서도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그녀가 출연한 영화는 단 한편도 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딘가 익숙~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봤더니 좀비랜드의 그 여자주인공이더군요!
영화를 보는 내내 '저 여주인공은 성공하겠다' 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정말로 그렇게 되니 신기한ㅋㅋ
영화에 출연했을 당시에 어두운 갈색머리에 (+뱅 앞머리) 진한 스모키가 너무 잘 어울려서 반했었는데
요즘엔 밝은 색 머리만 하고 나오는 것 같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엠마 언니.. 서른 되기 전에 이 스타일 한 번만 더 해주면 안될까요...? ㅠㅠ
<좀비랜드> 포스터입니다.
처음으로 본 좀비영화였는데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좋습니다.
좀비물을 즐겨 보시는 분들께는 센세이션일 수도 있겠네요ㅋㅋ 추천합니다.
(엠마 스톤 옆에 익숙한 남정네도 보이죠?ㅎㅎ)
가죽 잠바에 총이라니... +_+
왼쪽의 귀요미는 영화에서 엠마 스톤의 동생으로 나온답니다.
외모는 귀엽지만 하는짓은 귀엽지 않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