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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부산 서면 주디스 태화에 가보았습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1635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astscene
추천 : 3
조회수 : 87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9/02/26 21:09:42
오유를 어언 10년 가까이 하고 있는 저 입니다만
작년이었나 재작년이었나 학교앞에서 정모를 하기에 가볼까 했지만 아직 정모에 나가본적은 없고 
(한번 가볼까 생각은 했지만 아무도 아는이가 없는 자리라 참여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냥 가끔 후기라던가 모입니다! 하는 글을 보곤 했는데
그때마다 부산은 "서면 주디스 태화 앞" 인겁니다 ㅎㅎㅎㅎ
그래서 도대체 어디일까 좀 궁금했었는데 지난 주말 남자친구와 1주년 기념으로 부산여행을 갔다가
드디어!!!! 그 주디스 태화를 발견 +_+ 환호를 질렀습니다 ㅎㅎ  
늦은밤이라 불은 켜져 있지 않았지만 어쩐지 뿌듯? ㅎ 그리고 심야인데도 사람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토요일이라 그런가~?

대학때부터 서울에서 주욱 살고 있지만 본가는 대구인데 이상하게도 부산에 한번도 갈일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아름다운 도시였어요~ 특히 뉴스에서만 보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싫을것 같았던
해운대는 넘넘 좋더라구요~ 광안리도 너무 이쁘고 ^^ 
자갈치시장도 갔고 태종대, 해운대, 광안리~ 마지막으로 부산의 자랑이라는 서면도 갔었습니다 ㅎ
부산 서면에 가면 대패 삼겹(-_-?)을 먹어야 한다는 남자친구의 말에 착한 가격에 감동하며 맛나게 먹고
정작 회는 못먹었네요;;; 꼼장어는 먹었는데~ ㅋㅋㅋ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해운대 웨스틴 조선에 가보리라!! 다짐하며 돌아왔습니다
어쨌든 부산 이뻐요~

+)근데 통행료는 좀 싫더라구요.......... 동전이 없어서 뒤에 차들한테 좀 민폐를...-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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