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판문점·군통신선 재개 요구
"조기귀환 중요해 北요구 미수금 지급"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홍지인 기자 = 정부는 북한이 주장하는 소위 개성공단 '미수금' 명목으로 1천300만 달러(한화 142억원 상당)를 북측에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북한은 우리측과의 실무협의 과정에서 개성공단 북한 근로자의 3월분 임금 730만 달러, 2012년도 기업 소득세 400만 달러 상당, 통신료·폐기물 처리비 등 기타 수수료 170만 달러 지급을 요구했다.
정부는 일단 우리측 마지막 체류인원 7명의 조기 귀환이 중요하다고 보고 1천300만 달러를 지급했다. 정부는 우리 기업들로부터 자세한 자료를 받아 북측 요구액의 타당성을 확인한 뒤 사후에 이를 북측과 정산키로 했다.
기사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3/05/03/0505000000AKR20130503204652043.HTML?template=2085
아주 돈 뜯는데는 귀신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