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을 어디로 할지 고민하다가
먹거리라 이곳에 올리네요. 안맞는다면 죄송해요^^
부족한 솜씨지만
김치를 나눔하려고 해요.
저번에 옷을 나눔했는데,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저는 혼자 살고 있는 여자사람이에요.
요게에 먹고 사는 음식이 올리고 있는데
서른 넘어 지금껏 살면서
음~ 아헤헤^^
김치를 곧잘 만든다고 생각하기에
고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친구에게
작게나마 나눔을 하려고 해요.
집 떠나면, 돌아갈 곳이 있어도 늘 외롭거든요.
저도 그랬답니다.
(고시원 생활하는 친구) 한 사람만 받습니다.
넉넉하게 담아 드릴께요.
다른 방 친구들과 나눠 드시기 바랍니다.
조미료는 없습니다. 궁물도 자작자작하게스리 ㅋㅋ
결정되면 담가서 적당히
익힌뒤 보내드릴테니
뚜껑 열고
잡수세요. ^^
(우편료 걱정 마세요. 제가 부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