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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폿블츠데리고 2vs5한ssul
게시물ID : humorbest_6709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의디지몬
추천 : 56
조회수 : 10313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5/04 16:24:17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5/04 15:00:28

여친 여자사람 둘다 없기에 음슴체

일단 글쓴이는 아는 동생이 자기아이디 퍼윈을 따달라해서 (퍼윈은 퍼스트승리라고 돈을 더 주는 시스템입니다 롤 모르시는분들을 위한 설명 )

알겠다고 하고 그 아뒤로 들어간뒤 챔피언 리스트를봤는데 딱히 내가 원하는 챔프가 없었음

그리고 레이팅을 보니 브론즈4..

이정도면 노말에서도 잘 못했을거같아서

나도 재밌게 탑베인이나 해야지 했는데

갑자기 딩거가 " 나도 탑갈래 투탑가자 "

이러면서 나에게 부비부비를 시전함

결국 난 탑베인을 포기하고 원딜 베인을 가게됬음

그리고 역시나 처음 내 생각대로 우리팀이나 상대는 상상이상으로 못했음

그래서 10분에 봇라인에서 8킬을 따고 12분쯤에 2차타워를 미는 쾌거를 이룩함

이미 괴물이 되버린 나는 봇2차타워까지 밀어둔 뒤 미드에 합류했음

그리고 14분이 되고 미드 2차타워를 밀려는 찰나 갑자기 우리팀 자르반이

" 야 빨리끝내라 나 5분남았다 "

??????????????


" 형 그게 무슨소리야 "

" 시끄러 5분남았다고 빨리 밀어 "

" 아니 형..서렌까지도 6분이 남았는데.. "

" 닥쳐 밀어 "

?????

우리팀 자르반이 무슨상황인진 모르겠지만 일단 상황이 좋지 않음을 느끼고 닥치고 밀기 시작했음

그러다가 결국 우린 무리해서 억제기포탑을 다이브칠수도 없고해서 농성만 하다 결국 자르반이 우리곁을 떠남

그래도 난 저쪽 바루스와 블크가 허수아비이니

4vs5도 아직 쉽게 이길수 있어서 우리팀을 다독였음

그런데 갑자기 우리팀 제이스도나감

.

..

...


그래도 난 아직 포기할수 없었음

이제 오기로라도 이겨야 겠단 생각으로

처음에 투탑투탑 개소리를 지껄이던 딩거를 데리고 어떻게든 이겨야겠단 생각을했음

그러던중에 상대방이

" 님들 자르반 나감?ㅋㅋㅋ "

순간 이거다 싶었던 나는

" ㄴㄴ우리 너무 쉽게이긴다고 잠시 화장실가서 쉬고온대여 

이러고 되도않는 구라를 깠으나

그순간 딩거가 갑자기 바론앞에서 자기혼자 짤리더니

" 아 이거 못이기겠네 ㅅㅂ "

나감

게임을 떠났대

ㅎ?

게임을 떠났대 누가? 어딜 ?

어디긴 소환사의 협곡을ㅋ..



이젠 이건 어떻게 할수있단 생각이 나질 않았음

하물며 내가 탱커 라도 있으면 모를까 서폿 블츠라니 서폿 블츠라니

이건 저쪽이 5명이 모여서 한타를 하면 끝이겠구나 생각하고

" 블츠형 수고했어요 힘들었는데 결국 지네요 "

" 베인형도요..감사했어요 "

그래 그냥 이렇게된거 킬이나하고 넥서스 털려야지 하고 마음먹은 순간

따로다니는 바루스와 블츠가 보임

난 우리팀 블츠형한테

" 형 어차피 우린 이제 폭딜로 다 죽이던가 죽던가 해야해요 딜로 교체합니다 "

이렇게 말을 해둔뒤 재빠르게 나혼자 바루스와 블츠를 따고왔음

그리고 아직도 상대는 이제 우리가 둘인걸 안건지 엘리스 신드라 볼리베어가 같이다녔음

처음에는 3:1도 할만했으나 신드라 딜이 점점 강력해져서 결국엔

나는 마지막템을 워모그로 가게됬음

그리고 신드라가 날 원콤내지 못하고 내가 아주 맛좋은 흡혈로 살아남자 저쪽은 3:1을 나에게 따이고

뒤늦게 합류한 바루스와 블츠가 나에게 죽어줬음

그리고 블츠형과 신이나서 억제기 포탑을 밀고 억제기도 밀었으나

거기서 느낀게 많은 저 5명은 미드로 모이기 시작했음

난 우리팀 블리츠크랭크에게 2차타워를 포기하고 내가 지금 있는지점으로 핑을 찍었음

그건 

바 . 론

될수 있을까 생각해봤으나 억제기포탑까지 두드려맞고있을때 우린 바론을 먹었음

그리고 우리가 뒤에서 들어가고

블리츠크랭크가 어그로를 끈 사이에 나는 신드라 엘리스를 쉽게 짤라냈음

그리고 블크가 죽자 나에게 달려오는 세명

그순간 신 짜오의 말이 생각났음

" 내 비록 수적으로 불리할진모르지만 내게 숫자는 의미가 없다!! 

그렇게 허수아비 세명을 볼베에게 벽꿍을넣고 시작하니 쉽게 잡았음

( 애초에 저쪽 블크의 그랩은 여태 맞아본적이 없어서 무시함 )

그렇게 우린 기적의 5:2 한타를 이기고 블크형과 서로를 다독이기 시작함

" 형 우리 이길수 있을까요? "

" 그럴수도있을거같아요 이렇게만 된다면.. "

나는 이때까지만해도 레전드영상인 탈론과 마이의 2vs5 그것을 재현해낼줄 알았음

그것도 서폿블크를 데리고!!

그러나 레전드영상인데는 이유가 있었나봄..

내가 이제 봇 억제기타워를 밀어야할까 생각하고있는데

5명이 다시 미드로 합류함

나는 우리팀 블크에게

"형 죄송한데 이번에도 총알받이 어그로꾼이 되주셔야할거같아요.. "

" 베인형 뭐가 죄송해요 ㅋㅋ 난 서폿이고 형은 원딜이에요 "



난 블크형의 그 말이 너무 감동적이여서

파이팅을 한번 외치고

블크형을 앞으로 보낸뒤 뒤에서 프리딜을 넣으려했는데

딜의 주범인 나를 죽이려고 작전한건지

블크를 무시하고 엘리스 신드라 볼리베어 바루스 블리츠크랭크

5명의 챔프가 나를 공격함

그렇게 내가 맞고있을동안

나와 같이 큰

내 옆에서 날 지켜본

나와 함께 게임을 하던

나와 같이 옆에 서서 포탑과 억제기와 넥서스를 지키던 블리츠크랭크는

E의 펀치와 그랩과 궁으로 날 공격하던녀석들을 잡아 뜯어내려했지만

결국 나는 죽었고 블리츠크랭크도 건전지가 다됬는지 녀석들의 공격에 빈 깡통이되어 차디찬 바닥에 누움..

결국 우리는 그렇게 졌고

나는 28킬7뎃3어시를한 게임에서 져버린 베인이 되버렸다

우리팀의 블리츠크랭크가

" 베인형 우리 친추해요..감사했고 수고했어요 "

라고 하자 나는<

" 이아디 빌린거에요.. "

하고 넥서스가 터지는것을 본 뒤에

패 배 라는 붉은글씨의 통계표를 보고

상대팀이 명적을 준다고 했음

그러나 내아뒤가 아닌데다가 지금의 난 너무 허망했기에

" 이아디 내아디 아냐 

이러고 거부를 했으나

결국 상대는 나에게 명적을 줬음

정말 롤을 하는 유저 여러분

어쩔수없는 상황에 나가는거면 모를까

질거같다고 탈주를 하는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롤을 하면서 항상 가지고 있는 생각은 이겁니다

아직 넥서스는 터지지 않았다 "

많은 유저여러분도 부디 넥서스가 터지지 않았으니 파이팅하셨으면 좋겠어요

음 마루리를 어떻게짓지.

탈주세명 리폿 개객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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