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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009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저...★
추천 : 1
조회수 : 48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11/12 19:08:58
저는 지금 스물한살이고요 빠르면 내년 일월
쯤에 군대를 갈수도있어요 아직 정해진건 없고요
제 여자친구는 저 못보면 못견딜꺼 같아서
제생각은 놓아주어야 겠구나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었어요 근데 어제 그녀가 말하는 겁니다
"나 꽃신 신겨줄꺼야?? 신겨줄꺼면 기달리고"
그러면서 최대한 밝은 웃음을 지어주더라구요
그러면서 볼이 약간 떨리면서 울먹울먹 했던거
같아요 그거보면서 나는 고맙기도 하지만 벌써
부터 이러면 나 군대가면 어쩌지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오늘도 싸움아닌 싸움을했는데...
나는 제 여자친구가 기달리든 안기달리든 그건
나중문제고 지금 이쁘고 재미있게 보낼 시간에
벌써부터 고민하고 울먹거리는게 싫거든요
생각 없이 여기다 글싸질러 보내요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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