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은 댓글 달면 안 되냐"는 발언으로 기자들을 떡실신 시킨 김진태가 이번엔 "대가 치르게 하겠단 말 그렇게 나쁜 건가”:라고 또 떠들었다고 한다.. 이 정도면 갈 때가지 간거 아닌지 싶다.. 사람 밉다 밉다 저렇게 미운 짓을 골라서 하는 사람은 이명박그네이후 처음 보는 것 같다..
저런 자가 국회의원이라고 어깨에 힘주는 것이 그저 답답할 따름이다.. 기본에 기자도 모르는 인간이 어떻게 국회의원이 됐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끝이 보이는 인간이다.. 국회의원이란 사람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일베란 사이트를 검색하고 거기에 미치는 꼴이 꼭 일충이와 같다..
자기가 국회의원이면 국회의원이지 왜 판사 노릇을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대가를 치른다?? 지가 뭔데?? 자기가 검사인가 판사인가.. 결국 사법부에 압력을 행사한단 말 아닌가. . 요즘 잘 나가서 눈에 뵈는 게 없나 보다.. 위아래도 구분 못하고 국민을 협박하다니 새누리의 수준을 알 것 같다..
그렇게 답답했으면 대한민국 경찰들을 파리에 출장 보내서 우리나라에서 했던 것처럼 최루액 섞어서 물 대포 쏘면 되는 것 아닌가.. 한국이면 몇 백 명 되지도 않는 거 확 쓸어버렸을 텐데 말이다.. 새누리 주특기 아닌가..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겁박하고, 사실을 편향 왜곡하는 국회의원 김진태는 사퇴함이 마땅하다.. 설령 김진태가 주장하듯 통진당 당원이 그곳에 있었다 하여도 그것이 왜 문제가 된다는 말인가.. 통진당 당원들은 대한민국 국민 아닌가.. 국민으로 인정하지 않으면 당당하게 성명을 내기 바란다..
아무리 정치가 좌우로 갈렸다 하여도 비판하는 사람 또한 대한민국 국민이다.. 국회의원이라면 최소한 그 정도의 눈은 같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비판하는 세력을 배척하면 자기 세상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김진태 당신이 딱 그러하다.. 제발 정신 좀 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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