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절대로 안깨지네요
게시물ID : sisa_6711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따뜻한게좋앙
추천 : 4
조회수 : 637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2/27 11:58:34
어제 밤에 국회방송 유튭으로 보고있는데 화장실 다녀올때 어머니가 제 핸드폰을 보셨고
 거기서 박근혜 욕하는 채팅창을 보시고 너 어디서 이런걸 보냐고 화내시더군요 
어머니가 화내시고 아버지도 어머니 말 들고 부모님이랑  안좋은말을 두시간 정도 주고받았어요 속이 많이 불편한 밤이였죠 

저희집은 티비도 없고 주변인의 ~~라 카더라 그리고 부모님이 참 언론이라고 생각하는 조선일보 이것만 매체로 쓰이는데 ..........
조선일보에 미친사람 상대하는거 진짜 답답해요 
테러방지법이 문제가 아니라 거기서 개인정보 하나하나를 보는게 문제이다 라고 말씀드려요
개인정보 볼수도 있지 뭐가 문제냐 국정원이 얼마나 일을 잘하는데 괜찮다
내일 폭탄 터지면 다 죽는데 팬드폰 사진이 중요하냐 지금 니 핸드폰에 볼게 있냐
아니면 너도 평소에 테러 준비하냐 라고 말하세요 

팩트도 파악 하지못하시고 꿈나라 같은 말이 사실이라고 생각하시고 노예가 되는걸 자랑스러워 하세요
국정원에서 핸드폰 개인정보를 보는게 나라를 위한 애국이기 때문에
기뻐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필피버스터는 표몰이 때문에 하는거라고 아니 1월에 할수도 12월에 할수도 있었는데
왜 사람 뽑을 준비하는 시기떄 와서
다른 당 사람들 일도 못하게 만드는거냐고 악질이 새끼들이라고
뭐 10시간 넘게 하는거 그거 아니라고 하는데 
다 공천때문이라고 질이 나쁘다고 ......
할라면 지 혼자서 따지지 일도 안하다가 표떄문에 개지랄 하는거 더럽다고 ......

뭐라 말해도 대화가 안통해서
 부모님의 마무리 멘트
나라가 돌아가기 위해 한두명은 피해볼수도 있다
그게 당연하거다 완벽한게 어디있냐
빨리 개인정보를 국가가 다 본다음 
한두명 피해봐도 테러 방지해야 한다 ......
를 듣고 죄송하다고 말해야 했어요 ..

지금도 마리가 아프네요 ...
지금도 수시로 제 방와서
핸드폰으로 뭐 하나 지켜보세요
뭐 영상소리나면 또 뭐보냐고 하시고요 ......

진짜 사랑하는 부모님인데 이런부분은 절 미치게 하네요 .....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