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에 서식하는 오징남입니다
올 한 해 부모님 노후대책의 일환으로
콩농사를 지엇습니다.
3주전에 콩 털고 오늘 콩분류까지 마쳤네요.
콩 털때 주말엔 기계를 안 빌려준다길래
도리깨로 다 털어냈습니다.....
죽는줄...............해보신분은 아실겁니다...ㅠㅠ
콩 고를 때도 쟁반 한판씩 덜어내고
일일이 다 골라내고
여간 정성이 들어간게 아닙니다..ㅠㅠ
농사가 이렇게 힘든건지 몰랏네요..
어쨋든 그 결과물을 자랑? 홍보? 하고자
글을 써봤습니당 ㅎㅎ
혹시나 필요하신분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