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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15위 경제대국 대한민국 국민의 삶의 위엄
게시물ID : sisa_4523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긴앙돼형아
추천 : 10/2
조회수 : 1079회
댓글수 : 38개
등록시간 : 2013/11/13 13:14:22
11일 오후 9시 40분께 부산 동래구의 한 원룸에서 이모(34)씨가 숨져 있는 것을 임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임대인은 "이씨가 8개월 정도 임대료를 내지 않는 등 연락이 되지 않아 문을 열어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임대인은 그동안 연락이 닿지 않자 이씨가 낸 보증금 300만원에서 월 30만원씩 계산해왔다.

당시 이씨의 시신은 백골 상태였고 방에는 빈 술병 30여개와 컴퓨터로 출력한 이력서가 발견됐다.

이력서에는 군 제대와 2005년 경남의 한 대학 졸업, 워드프로세서 등 자격증 취득 사실 등이 적혀있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서울에 사는 가족과 연락이 끊어진 지 2년 정도 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http://m.media.daum.net/m/media/hotnews/rankingnews/popular/newsview/20131112140815138

가파르고 완고합니다. 흠이 없고 틈도 없습니다. 성뿐이며 벽뿐입니다. 부유한 시대에 궁핍한 우리는 설 곳도 쉴 곳도 없습니다.

제수씨(28)가 웁니다. 삼성 본관(11월6일 서울 서초동) 앞에 주저앉아 흐느껴 웁니다. 하늘에 도전하는 자신만만한 수직 아래에서 이를 악물어도 막을 수 없는 울음이 스스로 웁니다. 삼성 직원들과 정보과 형사들이 우리의 울음을 무전에 태워 타전합니다. 햇볕에도 숨이 차고 바람에도 허기집니다. 빙하기에 갇힌 사람처럼 제(최종호·35) 목소리에서도 얼음이 서걱거립니다.

푸른 나이에 죽어 푸른 혼이 된 동생

"삼성은 동생(최종범·32)의 주검 앞에 진심으로 사과해야 합니다."

푸른 하늘에 푸른 어둠이 오고 있었을 것입니다. 푸른 동생이 푸른 나이에 죽어 푸른 혼이 됐습니다.

늦은 밤 제수씨는 동생의 전화(10월30일)를 받았습니다. 동생은 술을 한잔 한 듯했습니다. 집엔 들어오지 않고 별이를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돌을 한 달 앞둔 딸 별이는 아빠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나이가 아니었습니다. "미안해, 나는 떠나." 동생의 말이 제수씨는 이상했습니다. 전화기를 붙든 채 종이 위에 글자를 휘갈겨 썼습니다. 옆에 있던 친오빠에게 전했다고 합니다. "남편이 이상해. 어딘지 알아봐줘." 제수씨는 남편과의 전화 통화를 최대한 이어가려고 했습니다. 통화는 17분 동안 계속됐습니다. 통화를 끝낸 뒤 동생은 전화기 전원을 껐습니다. 위치 추적으로 확인한 마지막 발신지는 집 근처였습니다.

http://m.media.daum.net/m/media/hotnews/rankingnews/bestReply/newsview/20131112155013599

남윤인순 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2010년부터 2013년 8월 현재까지의 청소년 근로상태 감독 결과에 의하면 감독을 실시한 청소년 고용 사업장 8189개소 중 7,152(87.3%)개의 사업장에서 근로계약서 미체결 등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주요 적발 사항으로는 최저임금 미지급이 4,946(17.7%)건으로 가장 많았고, 근로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경우가 4,405건(15.8%)으로 나타났다.

이어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미실시가 2,498건(8.9%), 연소자증명서 미비치가 1,784건(6.4%)으로 집계됐다.

특히 정기적으로 제때에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임금 정기 미지급이 1,295건(4.6%), 퇴직금 등 지불을 지연하거나 아예 지급하지 않는 경우인 금품체불이 1,211건(4.3%)이 적발돼 청소년들의 근로대가가 제대로 지급되지 않는 열악한 상황임을 드러냈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31105111507869

차 씨는 지난 6일 오후 10시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모텔에서 "숨긴 재산을 내놓으라"며 어머니 A(53)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31112074509169


11일 오전 7시 50분께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의 한 아파트에서 A(43)씨가 잠을 자던 딸(11.초등5)을 목 졸라 살해했다.

A씨는 범행직후 112에 전화해 "딸을 죽였다"고 신고했다.

A씨는 2년 전 남편과 사별한 뒤 딸과 단둘이서 살아왔으며, 최근 아파트 담보 대출 등으로 생활고를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31111124907154

기러기 아빠'로 4년간 혼자 생활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50대 남성의 유서가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10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9시43분께 인천시 계양구의 한 빌라에서 A(53)씨가 숨져 있는 것을 친구 B(54)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A씨가 최근 들어 '죽고 싶다'라는 말을 자주 했는데 전화를 해봐도 휴대전화가 꺼져 있어 집에 가 봤더니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A씨는 2009년 고등학생이던 아들 둘이 엄마와 함께 유학생활을 위해 미국으로 간 이후 혼자 살며 외로움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책상에 남긴 유서에서 자신의 삶을 자책하며 아들에게는 자기처럼 살지 말라는 유언도 남겼다.

A씨는 유서에 "모든 분들한테 짐을 덜고자 이 길을 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OO, XX(아들 이름) 끝까지 책임못져어서 미안하다. 아빠처럼 살지 말고 열심히 살아라. 정말로 숨 막히는 세상이다."라고 적었다.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31110144409180


서울 수서경찰서는 여자 문제로 식칼 4개가 동원된 난투극을 벌이다 또래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박모(27)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토요일인 지난 2일 아침 6시 10분께 서울 일원동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조씨의 목과 가슴을 찔러 숨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씨도 허벅지와 무릎을 심하게 다쳤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31103172110896

# 종로3가 지하철 1ㆍ3호선 환승역. 가을비를 피해 들어온 노인들로 가득한 역사 안. 꽃무늬 니트에 까만바지를 받쳐 입은 한 여성이 어슬렁대다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 기대선 한 할아버지에게 접근한다. 할아버지 앞에 멈춰선 여성이 갑자기 지갑에서 1만원짜리를 모조리 꺼내더니 지폐를 세기 시작한다. 무슨 일일까. "돈 냄새를 맡았나 보네. 저렇게 유혹하는 거여. 나 이만큼 잘 나가니 돈을 쓰라는 게지." 이 광경을 지켜보던 한 할아버지가 상황을 해설해 준다.
 
파고다ㆍ종묘공원 일대에 할아버지들을 유혹하는 '박카스 아줌마' 얘기는 과거형이 아니라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그것은 오히려 숫자로 입증되고 있었다.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종묘공원 일대에서 성매매 호객행위를 하다 적발된 건수가 2010년 11건, 2011년 59건이었다가, 2012년 108건, 2013년(1~9월) 97건 등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http://m.media.daum.net/m/media/hotnews/rankingnews/popular/newsview/20131111105512375


지난 1월 부산 남부민동의 한 건물 보일러실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지 6년 만에 유골로 발견돼 세상에 충격을 던졌다. 이 남성은 2002년 함께 살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이웃·친지들과 교류 없이 고립된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에도 서울 종로구의 한 쪽방에서 김모(4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평소 조용한 성격인 김씨 역시 이웃과 단절한 채 매일 술을 마시며 외롭게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나홀로족 가운데 유독 40∼50대 중장년 남성층에 '위험 경고등'이 켜졌다.

다른 연령층과 비교해 1인가구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르지만 '관심'의 대상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00년 전체 가구에서 11.2%에 그쳤던 중장년층 1인가구 비중은 10년 만인 2010년 16.3%로 5.1%포인트 급증했다. 증가폭 측면에서 모든 성별·연령별 구성비 중 가장 큰 규모로, 40∼50대 미혼 남성과 50대 이혼 남성의 증가가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이들에게 당면한 가장 큰 고통은 '돈'이다.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경제활동의 필요성이 커지다 보니, '돈없는 노후'는 말 그대로 공포 그 자체다. 경제적 능력이 떨어지고 혼자라는 외로움과 경제적 불안감에 하루하루가 버거운 게 현실이다. 남성의 경우 가사에 서툴러 생활패턴도 위험요소다. 주로 인스턴트 식품을 먹다 보니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질병에 쉽게 노출된다. 혼자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우울증에 시달릴 확률도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http://m.media.daum.net/m/media/hotnews/rankingnews/popular/newsview/20131109060308280



오후 3시께 부유층이 많다는 강남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앞으로 옮겨 구걸행위를 하기로 했습니다. 타워팰리스 1차 정문 앞에 엎드렸습니다. 30분 쯤 흘렀을까. 곧 검정색 정장 차림의 경비원이 다가왔습니다.

경비원은 "이러시면 안된다. 상황실에서 '민원이 많이 들어온다'고 연락이 왔다"라며 빨리 옮겨갈 것을 요구했습니다. "여기는 길이지 타워팰리스가 아니잖느냐"고 말하자, "여기까지 우리가 관리하는 곳이다.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타워팰리스는 걸인이 잠시라도 머물 수 있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이번에는 서대문구에 있는 경찰청 앞으로 옮겨봤습니다. 호기심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지난 3월부터 구걸하는 사람을 처벌하는 경범죄처벌법 개정안이 통과돼 현재 시행 중입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경범죄처벌법이 개정된 지난 3월부터 10월말까지 구걸행위로 인해 처벌 받은 사람은 280명이며, 이중 248명이 통행에 방해를 주다 처벌받았습니다.

개정안이 통과될 당시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중세에 있을 법한 법이다', '복지국가에서 전근대국가로 뒷걸음질 쳤다'는 주장이 나왔었습니다. 이에 경찰청 관계자는 "처벌 된 사람은 대부분 적극적으로 구걸행위를 하는 사람이다. 단순하게 길가에서 구걸통을 놓고 구걸을 하는 행위는 처벌받지 않는다"면서, "지하철 등에서 메모를 주며 구걸 하는 행위, 돈을 주지 않으면 욕을 하는 사람 등이 그 처벌 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처벌된 사람 모두, 적극적인 구걸행위를 하다 처벌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정문에서 50여m 떨어진 곳에서 엎드리자 마자, 정문을 지키던 의경이 다가 왔습니다. 의경은 "여기는 경찰청 앞이니, 여기서 이러지 말고 다른곳에서 해라"고 말했습니다. 못가겠다고 버텼습니다. 10분 뒤 다시 찾아온 의경은 "순찰차를 부를 수밖에 없다"며 다른 곳으로 옮기라고 말했습니다. 20여분 정도 흐른 뒤 서대문 경찰서에서 순찰차가 왔습니다. 경찰은 " 구걸행위는 불법이다. 딱지 물릴 수 밖에 없다. 이번에 한 번 봐주겠으니 딴데로 옮겨라"고 말했습니다. 기자가 "내면 될 것 아니냐"고 말하자, "그러면 싸우자는 것 밖에 더 되냐, 딴 데로 옮기시라"면서, 주민등록증을 요구하며 신원조회를 했습니다. 신분을 밝히며, "통행에 방해를 주지 않았는데, 왜 범칙금을 부과하려 했냐"고 묻자, "(의경의) 신고가 들어왔기 때문에,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법 적용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보였습니다.

http://m.media.daum.net/m/media/hotnews/rankingnews/popular/newsview/20131108113409891


삼성전자서비스 천안서비스센터 직원 최종범(32)씨의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설치한 분향소를 삼성의 한 협력사가 불법이라며 강제로 철거해 노조와 충돌했다.

5일 전국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의 설명을 종합보면, 서울 영등포센터 송아무개 사장은 조합원들이 4일 업무 시작 전 외근기사들이 사용하는 3층 사무실 벽면에 분향소를 설치하자 오전 9시께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 2명이 '내부 문제'라며 별다른 조처 없이 떠나자 송 사장은 조합원들에게 "왜 내가 분향소 설치에 응해줘야 하느냐"고 말했다. 한 조합원은 "우리가 완강히 저항하자 물러섰다가 5일 오전 조합원들이 일하러 나간 사이 철거했다"고 말했다.

http://m.media.daum.net/m/media/hotnews/rankingnews/popular/newsview/20131105202006754


물 마신다고 폭언…거울 본다고 면박


하루 쉬려면 용역업체에 10만원 내야


관리자가 청소·경비 노동자 '인권 유린'


노조 결성하려 하자 별도 노조 설립도

서울여대에서 청소 일을 하고 있는 양아무개(59)씨는 지난여름 근무 중 목이 말라 경비실에서 물을 얻어 마셨다가 말 못할 폭언을 들었다. 양씨가 속한 청소·경비 용역업체 ㅅ사의 김아무개(55) 소장은 "늙어 처먹어서, 나 목 잘리게 할 일 있냐. 당신 같은 사람 아니라도 일할 사람은 줄을 섰다"고 고함을 질렀다. 이후로 양씨는 수돗물만 마신다.

다른 여성 직원들도 "오줌을 자주 싸니까 물 마시지 마라"는 말을 들어야 했다. 항의를 하면 "며느리가 남편을 따라야지, 친정에서 하던 대로 하자면 되겠느냐"라는 면박이 돌아왔다. 청소 일을 하는 이아무개(53·여)씨는 "지난달 소장이 한 건물의 입간판을 닦고 있기에 왜 직접 하느냐고 물었더니 '× 큰 놈이 × 흔들 듯 청소한다'고 답하더라. 수치스러웠다"고 말했다.

지난봄 단체 산행에서는 김 소장이 다리를 저는 60대 여성 직원의 흉내를 내며 조롱하기도 했다. 이 장면을 목격한 직원 이아무개(52·여)씨는 "눈을 뜨고 못 볼 만큼 비참한 광경이었다. 소장이 사원들의 신체적 약점을 그렇게 놀려도 되나"라며 혀를 찼다.

서울여대의 경비·청소 하청업체인 ㅅ사 소속 계약직 노동자들은 관리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폭언과 욕설, 성폭력적 발언, 해고 협박 등을 받아왔다고 말한다. 심지어 동료를 고자질하면 특근 배치 등의 보상을 주는 등 비인간적인 노무관리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것이다.

폐회로텔레비전(CCTV)을 통한 감시도 이뤄졌다. 김 소장은 지난 9월 직원 조회에서 "엘리베이터에서 거울 보고 머리 만지는 것을 다 보고 있다. 청소하는데 그게 왜 필요하냐"고 공개적으로 면박을 줬다. '법'도 노동자들의 방패막이가 되지 못했다. 특히 경비직에게는 단 하루의 휴일도 허락되지 않았고, 하루를 쉬려면 10만원을 업체에 내야 했다.

http://m.media.daum.net/m/media/hotnews/rankingnews/popular/newsview/20131113082006130



새벽 2시, 택배 물류센터는 대낮처럼 바쁘게 돌아갑니다.

그런데 아르바이트생 대부분이 한눈에 봐도 앳된 소년, 소녀들입니다.

현장서 만난 함 군은 불과 14살.

누가 봐도 아직 중학생입니다.

생년월일을 속인 가짜 주민번호를 업체 측에 써냈지만, 신분확인을 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아르바이트 중학생 : (신분확인 절차가 어떻게 돼요?) 그냥 쓰고 끝인데요. 이름하고 주민등록번호 쓰고.]

12시간을 꼬박 일하고 번 돈은 5만 원, 최저 시급에도 못 미칩니다.

이들을 용역업체에 소개해준 브로커는 역시 또래인 13살 조 군.

스마트폰 메신저에 구인광고 글을 올리고, 사람을 모집할 때마다 돈을 받아 챙겼습니다.

[조모 군/중학생 : (애들 데려오면 한 명에 얼마씩 받았어요?) 5천 원이요.]

택배회사는 용역 업체를 통해 들어온 250명의 신분을 일일이 확인하기가 어렵다는 변명뿐입니다.

[택배회사 관계자 : 실질적으로 들어오면 인원을 보고 다 일일이 확인 못 하잖습니까?]

가장 심각한 건 아이들의 안전 문제입니다.

일을 하다 다쳐도 신분을 속였으니, 상해보험 혜택을 받을 방법조차 없는 겁니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31112205706521

구청에서 kg당 300원씩 낙엽을 수매하는 것입니다.

1인당 하루 20포대, 4만 2천 원까지 벌 수 있습니다.

겨울철이 되면서 공공근로가 끊긴 노인들이 낙엽 수매에 몰리고 있습니다.

[노영환/주민 : 이렇게 일거리 생겨서 담뱃값도 벌고 얼마나 좋습니까?]

[이홍장/주민 : 일하니까 재미나죠, 그냥 노는 거 보다…]

이렇게 수거한 낙엽은 퇴비로 만들어 농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퇴비는 농사용 거름으로 다시 값지게 사용됩니다.

올해만 45 농가에 450톤이 제공됐습니다.

낙엽 수매 제도엔 지난해 60세 이상 노년층 516명이 참가했으며 올해는 참가자가 600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31111213916829




이제 환상에서 깨어납시다 추성훈 류현진 김연아? 그들이 잘되면 우리가 잘됩니까?
그들이 잘되면 그들을 후원하고 광고로 쓰는 삼성 엘지만 노납니다
우결 아빠어디가 1박2일같은 삶의 체험 예능들 이런게 우리의 삶일까요? 그냥 쇼윈도우일 뿐이죠
그냥 상류층들 즐기는거 보면서 대리체험하는것일 뿐이죠 티비안에는 환상만 있을뿐 현실은 없습니다
현실은 어딨을까요? 사건사고 사회면이 우리 현실이죠

이제 그만 환상에서 깨어나시고 현실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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