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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714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sb
추천 : 2
조회수 : 25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4/25 00:01:39
오늘 안좋은일이있어서
길거리에서 울면서집에왔네요
카톡으로친구한테 하소연을 하는데
왜이렇게 내자신이 구차해지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주변사람들 이야기 잘들어준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제 이야기를 들어줄사람이없네요
그냥
오늘같은날은
내이야기를 들어주거나
가만히 안아주는사람 한명쯤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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